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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상품/명품11

로에베, 황실의 인증을 받은 명품 황실의 공식 인증을 받은 가죽의 명가 로에베 (LOEWE) ■ 퀄리티와 평가 상위 3%의 가죽만을 사용하는 가죽의 명가. 여배우들의 필수 브랜드. '로에베'는 가죽을 다루는데 있어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합니다. 가죽의 질, 디자인, 디테일까지 단점이 없는 완성형에 가까운 품질을 보여주며, 가죽에 있어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는 에르메스와 견줄만 합니다. ■ 브랜드 역사 로에베는 1846년 '후안 로에베'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가죽공방을 설립하며 시작됩니다. 그 후 1872년 '엔리케 로에베'가 들어오면서, 사업을 크게 키웁니다. 1892년 마드리드에는 로에베의 광고와 마크를 어디서든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명세를 얻은 로에베는 황실로부터 품질인증까지 받게됩니다. 스페인과 영국의 황실에서 공식 납품업자로 .. 2022. 2. 6.
티파니앤코, 설렘을 담는 주얼리 전 세계 연인들을 설레게 하는 TIFFANY&Co. '티파니앤코'는 미국의 명품 주얼리입니다. 최상급 명품중에는 거의 유일한 미국 태생의 브랜드죠. 사실 미국은 명품 사업에서 힘을 못 썼습니다. 건국 역사가 짧아 오랜 시간동안 장인을 키워낼 시간이 부족했고,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효율, 대량생산'으로 성공해온 나라였습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하이 주얼리는 유럽 태생입니다. 왕실과 귀족의 수요가 있었고, 덕분에 오랜 시간동안 보석세공 기술을 축적해왔기 때문이죠. 프랑스의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부쉐론. 이탈리아의 불가리. 영국의 드비어스, 그라프. 이름만 들어도 "와~~"소리가 나오는 같이 위대한 기업 사이에서, 티파니는 살아남았고 확실한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1837년 뉴욕에서 '찰스 루이스 티파니.. 2021. 9. 8.
크리스찬 디올, 본능을 디자인하다 패션은 느낌이다 이유가 있어서는 안 된다 -디올- '로맨틱하다'. 디올을 보면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디올의 재능은 독보적입니다. 여성의 굴곡진 라인을 섬세하게 표현해냅니다. 그는 옷안에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움을 불어 넣었습니다. "열망은 모든 아름다움의 비밀. 열망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다" 디올은 41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크리스찬 디올'을 런칭합니다. 디올은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풍요롭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고급스러운 옷과 보석이 익숙했고, 집안에는 향수 냄새가 감돌았습니다. 그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정치학을 전공합니다. 그러던 중 1931년 대공황으로 집안이 파산합니다. 이 시기 어머니와 형의 죽음까지 겹치면서, 디올은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합니다. 디올은 생활비를 벌.. 2021. 9. 5.
샤넬,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샤넬- '우아하다'. 샤넬을 보면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화려함을 위해선 뭔가를 더해야 하지만, 우아함을 위해선 뭔가를 빼야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공감이 되실겁니다. 무언가를 빼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요. 작가들은 소설보다 시가 쓰기 어렵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아시겠지만 원페이퍼 보고서가 시장조사 자료보다 어렵습니다. 코딩도 복잡한 로직보다 간단한 로직으로 시스템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한정된 표현방법 안에서 압축된 핵심을 전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디자이너 샤넬은 말합니다. "단순함이란 모든 우아함의 기본이다." "내 삶이 싫었다. 그래서 나는 내 삶을 만들었다." 샤넬이라고 처음부터 우아하지 않았습니다. 바.. 2021. 8. 31.
까르띠에, 고결한 표범의 유혹 대담하고 고결한 표범의 유혹 까르띠에 (Cartier) '까르띠에'는 프랑스의 워치&주얼리 명품입니다. 워치, 주얼리 둘 중 하나에서만 최고여도 대단하지만, 까르띠에는 둘 다 이루었습니다. 매출순으로 세계 3대 명품시계인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에도 이름을 올리며, 세계 4대 명품주얼리인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반클리프앤아펠에도 들어갑니다. 대단한 성과입니다. 브랜드의 상징 '팬서'(Panther, 아프리카 표범)처럼 대담하고 고결합니다. 이 대담하고 고결한 브랜드는 1847년 프랑스에서 시작됩니다. 보석 세공사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가 설립하죠. 당시 왕실과 귀족의 호화스러운 파티가 유행하면서, 이 솜씨좋은 브랜드는 상류층의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특히 프랑스 공주의 후원으로 사업은 점점 .. 2021. 8. 19.
불가리, 관능적인 뱀을 담다 위험하지만 관능적이고 섹시한 뱀 불가리 (BVLGARI) 많은 셀럽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브랜드, 불가리. 이 대담한 브랜드는 그리스인 '소티리오 불가리'가 로마에서 1884년 창업합니다. 불가리가 'U'가 아닌 'V'를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라틴어 표기법에 따라 'BVLGARI'로 표기하고 있는 것이죠. 불가리의 제품들을 보면 '컬러'가 압도적입니다. 보석이 가진 특유의 채도와 명도를 살리는 가공으로, 굉장히 대담하고 화려하죠. 이번에 다녀온 불가리 전시회의 부제도 컬러입니다. (예술의 전당, 21.07.20 - 21.09.15) 첫 시작은 '레드'입니다. 생생한 에너지를 갖고있는 컬러죠. 단순히 주얼리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빨간색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습니다. .. 2021. 8. 12.
이브 생 로랑, 20세기 레전드 디자이너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 이브 생 로랑 - 패션계에서 수많은 최초를 남긴 천재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그의 디자인은 혁명이었습니다. 이 천재 디자이너는 1936년 프랑스령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오랑'에서 태어납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면서 어릴때부터 무대의상과 공연도 많이 보았습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브 생 로랑은 17세부터 패션대회에 참가하는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하게됩니다. 당시 심사위원들이 디올, 지방시, 발망이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관심을 받아오던 이브 생 로랑은 2명의 귀인을 만나게 됩니다. 파리 보그의 편집장 '브뤼노프'와 '크리스티앙 디올'입니다. 아버지의 소개로 브뤼노프를 알게되고, 이브 생 로랑의 디자인을 본 브뤼노프가 디.. 2021. 7. 24.
구찌 반지, 마음이 담기는 물건 나는 언제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고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영감을 얻는다 - Guccio Gucci - 구찌의 명언 언제나 알지 못하고 알려지지 않은 것 들 중에 하나는 사랑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 사랑을 주제로한 구찌의 반지가 하나 있다 구찌 Blind for Love 이 반지의 주제는 Blind for Love '사랑에 눈이 멀다' 이다 사랑하면 눈이 멀게되는 상황을 직관적이고 재밌게 표현했다 사진을 순서대로 다시 보면 이 직관적이고 재밌는 디자인이 보인다 반지의 겉면에는 눈동자 - Blind for Love - ♡ - 더블G로고 순으로 새겨져 있고, 반지의 안쪽 면으로는 새와 꽃이 새겨져 있다 특히 재밌는 디자인은 '눈'이다 또렷하고 크게 눈을 뜨고있고, 심지어 빛나고 있다 하지만 .. 2021. 7. 10.
파네라이, 바다가 느껴지는 팝업스토어 오직 다이빙 워치만 만든다 바다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파네라이 사람들은 왜 다이빙 워치에 매력을 느낄까? 미지의 영역이었던 바다를 탐험했던 다이버들의 용기와 열정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10km 깊이의 바다중에 단 100m도 잠수하기가 어렵다 일단 숨을 쉴 수 없고 엄청난 수압이 짓누르기 때문이다 특히 깊은 잠수에서는 높은 수압이 큰 문제다 100m만 잠수해도 피부1cm당 60kg의 압력을 전신에 받게된다 때문에 긴 시간동안 바다는 미지의 영역이었으며 인간의 상상으로 그 공간을 채웠다 서양에서는 머메이드(인어), 크라켄이 살고있다고 믿었으며, 동양에서는 용궁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다이버들은 목숨을 걸고 미지의 영역으로 잠수를 했으며 오로지 암흑속 물 밑에서 믿을건 다이빙 워치 뿐이었다 미지의 세계 .. 2021. 7. 9.
라이카 (Leica), 카메라 렌즈를 기둥으로 세우다 카메라 렌즈를 기둥으로 세운 더현대 서울, 라이카 엄청난 매장이 나왔다 바로, 더현대서울 라이카 (Leica) 매장이다 이 매장의 대표 매력포인트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원형 기둥에 입힌 디지털 스크린 라이카로 찍은 사진 갤러리 그리고 라이카만의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 원형 디지털 스크린 매장에서 가장 임팩트있는 공간이다 원형 기둥위에 디지털 스크린을 입혔다 그리고 띄우는 영상이 감탄스럽다 기둥 자체를 동그란 카메라 렌즈로 만들어버린다 기둥이 대략 1m정도 되어보이니 1m짜리 거대한 렌즈인 셈이다 카메라 매장을 표현하는 기발함이다 한동안 눈을 못떼게 만드는 연출이다 카메라 렌즈외에도 라이카의 로고와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상들이 송출된다 매장 안 매장의 전체적인 톤은 밝은 아카시아 우드톤이다 검정색 가구와 ..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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