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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해외9

영국 런던 여행 - 빠르고 압축적인 도시 라이프 빠르고 압축적인 도시 라이프 런던 "빠르다, 압축적이다" 런던을 여행하면서 든 생각이다. 아주 빠르고 효율적이며, 도시의 곳곳이 오밀조밀 모여 압축적이다. 덕분에 왠만한 여행지는 걸어서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튜브(지하철)은 2~3분에 한 대 씩 계속 오며,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급경사에 속도도 1.5배 정도 빠르다. 큰 길 보다는 골목이 많으며, 좁고 높은 2층 버스가 건물 사이사이를 누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길에서 무단횡단이 일상적이다. 도시가 휙휙휙 지나가는 느낌이다. ▣ 워털루 역 런던에 첫 발을 디뎠다. 여기는 무슨 기차역도 이렇게 멋지냐. 워털루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vs 영국/프로이센/네덜란드 연합군의 전투에서 따온 이름이다. 벨기에 동남부에 위치한 워털루.. 2023. 10. 3.
미국 서부 여행 - 라라랜드 LA 여행의 꿈을 꾸게 한 도시 라라랜드 로스엔젤레스 ※ 이동경로 (피닉스) 시내 → South Mt. → (애리조나) 톤토 국립공원 → 메테오 크리에이터 → 그랜드 캐니언 → 모뉴먼트 밸리 → US 하이웨이 163 → (유타) 아치스 국립공원 → 브라이스 캐니언 → 자이언 국립공원 → (네바다) 라스베가스 → 볼더시티 → 후버댐 → (캘리포니아) 식스플래그 → 말리부 비치 → 산타모니카 피어 → 로스엔젤레스 시내 후버댐을 떠나 여행의 꿈을 꾸게 한 최종 목적지. 라라랜드 LA로 향한다. 식스 플래그스 (추천 : ★★★★). 롤러코스터 전문 놀이공원이다. 엄청나게 다양한 롤러코스터를 타볼 수 있다. 슈퍼맨 자세로 타는 놀러코스터, 역추진 롤러코스터, 스윙 롤러코스터 등 정말 온갖 롤러코스터를 원없이 탈 수 있.. 2023. 6. 27.
미국 서부 여행 - 밤의 도시 라스베가스 총정리 화려한 밤과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가스 ※ 이동경로 (피닉스) 시내 → South Mt. → (애리조나) 톤토 국립공원 → 메테오 크리에이터 → 그랜드 캐니언 → 모뉴먼트 밸리 → US 하이웨이 163 → (유타) 아치스 국립공원 → 브라이스 캐니언 → 자이언 국립공원 → (네바다) 라스베가스 → 볼더시티 → 후버댐 → (캘리포니아) 식스플래그 → 말리부 비치 → 산타모니카 피어 → 로스엔젤레스 시내 미서부의 국립공원들을 탐험후 밤과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지도상 유타에서 캘리포니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최종 도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들어가기전 거쳐가는 루트다. 라스베가스에서의 숙소는 'Luxor Hotel (룩소호텔)' 로 잡았다. 룩소 호텔 객실에서 보는 사막의 석양이다. 일단 빨리 짐을.. 2023. 6. 27.
미국 서부 여행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립공원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립공원들 미서부 여행 ※ 이동경로 (피닉스) 시내 → South Mt. → (애리조나) 톤토 국립공원 → 메테오 크리에이터 → 그랜드 캐니언 → 모뉴먼트 밸리 → US 하이웨이 163 → (유타) 아치스 국립공원 → 브라이스 캐니언 → 자이언 국립공원 → (네바다) 라스베가스 → 볼더시티 → 후버댐 → (캘리포니아) 식스플래그 → 말리부 비치 → 산타모니카 피어 → 로스엔젤레스 시내 피닉스 → 애리조나 → 유타 → 네바다 → 캘리포니아를 통과하는 미서부 여행루트다. 애리조나 / 유타에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밀집되어 있다. 때문에 가장 많은 일정을 애리조나 / 유타로 잡고, 라스베가스와 로스엔젤레스로 빠져나오는 루트가 일반적이다. 피닉스 공항에 도착. 미서부에 있는 주요도.. 2023. 6. 27.
튤립농장, 꼭 한 번 보고 싶은 여행지 땅위에 무지개가 피는 곳이 있다 네덜란드 튤립농장 땅위에 무지개가 피는 곳이 있으니, 네덜란드의 튤립 농장이다. 동화속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이다. 네덜란드는 유럽 최대의 화훼 강국인데,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튤립과 장미가 네덜란드 품종이라고 한다. 한국의 농촌이 소박하고 수수한 느낌이라면, 네덜란드의 농촌은 화려한 미술 작품같다. 튤립없이 모두 초록색이라면 일반적인 농촌의 모습일텐데, 튤립 농장 덕분에 분위기가 완전히 새롭다. 만년설을 배경으로한 튤립밭. 사진으로만 보아도 신선한 공기속에 꽃향기가 가득하다. 마치 붉은 파도 같기도 하다. 정말 엄청난 양의 튤립들이다. 그림같은 튤립농장의 한 컷.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다. 2022. 10. 10.
태국 아유타야, 방파인 별궁, 불교와 전쟁의 흔적 태국의 고대도시 흔적을 찾아떠난 아유타야 - 일 정 : 당일치기 - 비 용 : 6만원 - 교 통 : 투어사 관광버스 - 이동시간 : 편도 약 2시간 - 가볼 곳 : 왓 마하탓 / 왓 차이 몽콜 / 불두 / 방파인 별궁 - 여행스토리 : 찬란했던 고대 불교문화가 숨쉬고 있는 태국의 고대도시 아유타야. 과거 시암 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장엄한 사원들, 고대의 유적지, 미얀마와의 전쟁의 상흔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비한 도시입니다. 짜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한 방파인 별궁에도 들러 태국 왕들이 여름을 보냈던 곳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 왓 마하탓 불두(佛頭)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1767년 미얀마에서 아유타야를 점령하면서 왓 마하탓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미얀마 군대는 사원을 불태우.. 2022. 6. 8.
태국 방콕 여행, 아름다운 불교의 나라 아름다운 불교사원과 백패커들의 낭만이 있는 방콕 - 일 정 : 4박 5일 - 비 용 : 1.2백만원 - 숙 소 : 한인민박(1박) / 아바니 리버사이드(3박) - 챙겨갈 것 : 시원한 긴바지 (왕궁 출입용) / 선크림 - 가볼 곳 : 왕궁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아시안틱 / 카르마카멧 - 맛 집 : 쁘라짝 오리고기 누들 / 팁싸마이 팟타이 / 맥도날드 콘파이 - 체 험 : 마사지 / 헤나 / 코끼리 타기 / 수상택시 타기 ■ 태국 왕궁 태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 왕궁. 태국은 아직 국왕이 존재하는 국가입니다. 방콕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죠. 태국 왕궁 입장료는 500바트 (=한국돈 19,000원 정도) 입니다. 태국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높은 가격입니다. 왕가에서는 입장료 수입도 꽤나 클 것.. 2022. 6. 4.
우유니 소금사막, 꼭 알고 갈 사실 우유니 (Uyuni) 모든 여행자의 로망 꼭 알고 가야할 내용을 정리합니다 ■ 우기에 여행하기 (12~2월) · 물이 고여야 반사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 우기에 가도 건기의 풍경을 볼 수 있다 ■ 투어 조합하기 종류 시간 가격 데이+선셋 10:30~19:00 (낮~일몰) 120~150볼 (3만원 선) 스타라이트+선라이즈 03:00~07:30 (밤~일출) 선셋+스타라이트 16:00~21:30 (오후~밤) 스타라이트 22:00~02:00 (밤) 데이 10:30~15:00 (낮) · 데이+선셋 1회 이상 추천 ※선셋이 가장 멋지다 · 데이+스타라이트 조합도 좋다 ※밤새면 다른 여행에 지장이 간다 ■ 투어사 선택하기 · 오아시스 / 브라사 투어사가 유명하다 · 가이드에 따라 사진 퀄리티가 다르다 · 오아시스.. 2021. 2. 20.
우유니 소금사막, 마추픽추, 비니쿤카, 쿠스코 : 남미여행 요약! 남미여행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씩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남미에 도착해 있을겁니다. 이 포스팅은 여행의 큰 동선들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가링크를 달겠습니다. ■ 일 정 : 8박 11일 (비행기에서 2박) ■ 비 용 : 4백만원 ■ 동 선 : 인천 → 미국경유 → 리마 → 쿠스코 (마추픽추, 비니쿤카) → 라파즈 → 우유니 → 라파즈 → 리마 → 인천 ■ 준 비 : 미국 ESTA 비자,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볼리비아 비자 ■ 챙겨갈 것 : 모자달린 외투, 비니모자, 고산병 약, 스포츠 선글라스, 선크림 ■ 떠나기 전 · 미국 ESTA 비자 발급, 미국을 경유하기 때문에 필요 (official-esta.kr/) ·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볼리비아 비자 신청시 필요 · 볼리비아 비자 받기 (※..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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