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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거리/책15

보도 섀퍼 돈 (책리뷰) 행동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돈을 얻는다. 그리고 돈은 삶의 대부분의 불행을 막아주는 좋은 것이다.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저자 보도 섀퍼는 말한다. 행동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돈을 얻는다. 그리고 돈은 삶의 대부분의 불행을 막아주는 좋은 것이다. 책 『돈』에서는 돈을 대하는 기본 자세를 일러준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것이다. 워낙 좋은 내용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와닿는 내용만 추려본다. (본문중) "낙관주의와 자신감을 혼동하지 말라. 낙관주의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일의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하는반면, 자신감은 그 어두운 면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삶은 아름답고 밝은 음뿐 아니라, 어둡고 난해한 음도 섞여 있는 심포니이다. 자.. 2023. 4. 5.
김영하, 여행의 이유 (책리뷰) 여행을 통해 원래 찾으려던 것과 전혀 다른 것을 얻고 돌아온다. 대체로 그것은 깨달음이다. 얼마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가 끝나고 3년만의 해외여행. 일본 도쿄를 가고자 했던건 세계매출 1등이라는 '이세탄 신주쿠 백화점'에 한 번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고, 후지산이 보이는 호숫가에서 멍 때리고 싶어서였다. 여행겸 시장조사겸 시작된 여행은 어떻게 리뷰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속 문장으로 대신 할 수 있겠다. (본문중) "여행기란 본질적으로 무엇일까? 그것은 여행의 성공이라는 목적을 향해, 집을 떠난 주인공이 이런저런 시련을 겪다가, 원래의 성취하고자 했던 것과 다른 어떤것을 얻어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결말에 이르러 주인공은 원래 찾으려던 것과 전혀 다른 것을.. 2023. 3. 29.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책리뷰)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가라.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담은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이 책은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1~30번까지 챕터는 어떤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하는지 방향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메세지. 보도 섀퍼는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기어이 답을 찾는다. 위너는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천재가 아니다. 위너는 포기를 모르는 바보다.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가라. 1번 : 결정을 내려라.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 내딛는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세상에서는 이미 알고있.. 2023. 3. 20.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인생을 정돈하는 요령 내 인생을 정돈하는 방법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매일 밤 일찍 잠자리에 드는 수면 습관, 내 방을 깨끗이 치우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 정말 별것 아닌 일이다. 그런데 이 작은 습관들은 스스로 인생을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나는 자신감을 되찾아나갔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자 태도도 달라졌다. 나는 사소한 습관들을 꾸준히 늘려나갔고, 상상도 못 한 결과들을 이끌어냈다.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만한 결과가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인생은 대개 습관으로 결정되곤 한다. 극적인 전환점이란 없다. 오랜 시간 수많은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이다. 자잘한 승리들과 사소한 돌파구들이 모여서 점진적인 발전이 이뤄졌다. 책『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 2023. 3. 14.
세이노의 가르침 요약 (책리뷰) - PDF, 한글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세이노의 가르침 이 책은 비매품이다. 정식 발간된 책이 아니다. 자수성가한 사업가가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온라인상에 올린 글을 모아둔 '인생족보'이다. 비매품이다보니 거친 욕과 직설적인 화법이 난무한다. 하지만 세상이 더 거칠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세상을 살면서 맞는 '예방주사'란 생각이 든다. ■ 나는 평등주의가 싫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 잘 사는 나라가 좋다. 노력은 멀리한 채 즐길 것 다 즐기고 쓸 것 다 쓰며 살아온 사람들이 가장 즐겨 쓰는 말이 무엇인지 아는가? 인간은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과 부자들은 위화감 조성하지 말라는 것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말들이다. 나는 내 딸들이 그런 남자를 만날까 봐 걱정이다. ■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 2022. 4. 19.
행복의 기원 요약 (책리뷰) 행복의 핵심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장면이다. 문명에 묻혀살지만, 우리의 원시적인 뇌가 여전히 가장 흥분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바로 이 두가지다. 음식, 그리고 사람. 『행복의 기원』은 뻔한 행복론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동안 행복은 철학적으로 접근 되어왔습니다. '너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 명상하라, 남과 비교하지마라, 욕심을 비워라' 등 마음가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죠. 하지만 『행복의 기원』에서는 지극히 과학적으로 행복을 탐구합니다. 뇌를 연구함으로써 말이죠. 그리고 말합니다. '행복은 단순하다. 사람과 음식이다.' 생명체는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호모사피엔스의 존재 이유도 벌, 선인장, 꽃게와 마찬가지로 생존이다. 당연한 얘기다.. 2021. 8. 27.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요약 (책리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면부자가 되려 하지 마라 자기 통제력이야말로 부자와 가난한 자, 중산층을 구분짓는 가장 분명한 요인이다 부자 되기의 고전,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기요사키가 자산을 쌓아간 방법은, 현재까지도 정석적인 방법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 자유롭고 싶은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입문도서이다. 부자 마인드의 아버지, 가난한 마인드의 아버지를 비교하여, 어떤 길을 가야할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빛나는 구절을 조금 남겨둔다. ■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현실에 대입해보면 상황이 이해된다. 보통사람들은 어딘가에 고용되어 돈을 벌기위해 일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투자해 ① 기업체를 세우고, ② 자산을 산다. 기업.. 2021. 8. 24.
부의 추월차선 요약 (책리뷰) '언젠가'라는 말은 절대 하지마라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라 실행하는 사람이 모든것을 소유한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책에서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추월차선)을 타라고 말한다. 부를 쌓는 방법에는 '서행차선'과 '추월차선'이 있으며, 젊은 부자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추월차선을 타라고 한다. 드마코는 말한다. 복리의 마법도 늙어서 빛을 본다. '시간'을 저당잡히는 복리로 부자되기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다. 때문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서행차선을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드마코가 제안하는 추월차선은 '생산자'가 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업'을 해서 성공할 것을 추천한다. 사실 드마코의 방법이 모두에게 통용되기는 어렵다. 사업이라는게 보통일이 아니기 때문이.. 2021. 8. 23.
죄와 벌 요약 (책리뷰) 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한 삶의 무한한 원천이 간직되어 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대작 『죄와 벌』. 소설은 잘생긴 법대생 '라스콜니코프'가 살인을 생각하며 시작합니다. 그는 매우 가난합니다. 방세는 몇 달이 밀려있고, 학비가 없어서 얼마전 휴학을 했습니다. 그의 여동생 '두냐'는 중년 변호사 '루쥔'과 약혼합니다. 야비하고 인색한 인간이지만, 가난한 어머니와 학업을 중단한 오빠를 위해서, 그녀는 자신을 희생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그의 상황은 그래도 조금 낫습니다. 그가 사는 동네의 극빈층의 삶은 더욱 처참합니다. 아무한테도, 아무 데도 갈 곳이 없다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디든 갈 데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형씨, 형씨,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불쌍히 여겨 줄 곳이 한 군데라도 .. 2021. 8. 16.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요약 (책리뷰) 공간은 물리량이기 보다는 결국 기억이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언제부턴가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졌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하늘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어졌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그 때에는 알 수 없었지만, 유현준 교수님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그것은 '기억'때문 이었습니다. 마당으로 나가면 천장 높이가 무한대가 된다 아파트의 층고가, 빌딩의 층고가 아무리 높다해도,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당으로 나가면 천장의 높이는 무한대가 됩니다. 대기권의 구름과 수 만 광년 떨어진 별도 내 소유가 됩니다. 무한대의 높이를 가진 사적인 공간이 마당인 것입니다. 마당보다 매력적인 공간은 아파트의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30평 짜리 주택이 100평짜리 ..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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