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의 공식 인증을 받은
가죽의 명가
로에베 (LOEWE)
■ 퀄리티와 평가
상위 3%의 가죽만을 사용하는 가죽의 명가. 여배우들의 필수 브랜드. '로에베'는 가죽을 다루는데 있어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합니다. 가죽의 질, 디자인, 디테일까지 단점이 없는 완성형에 가까운 품질을 보여주며, 가죽에 있어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는 에르메스와 견줄만 합니다.
■ 브랜드 역사
로에베는 1846년 '후안 로에베'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가죽공방을 설립하며 시작됩니다. 그 후 1872년 '엔리케 로에베'가 들어오면서, 사업을 크게 키웁니다. 1892년 마드리드에는 로에베의 광고와 마크를 어디서든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명세를 얻은 로에베는 황실로부터 품질인증까지 받게됩니다. 스페인과 영국의 황실에서 공식 납품업자로 인정한 것입니다.
■ LVMH 인수합병
1996년 로에베는 세계최대 명품제국 LVMH의 소속이 됩니다. 로에베 창립 150주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LVMH에 속하면서 새로운 디자이너들이 로에베에 영입되었고, 로에베는 한 단 계 발전하게 됩니다. 150년 동안 쌓아올린 가죽을 다루는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이 더해져 단 번에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게됩니다.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중인 '로베에x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컬렉션도 그 중 하나입니다.
■ 로에베 x 센과 치히로
'로에베 x 센과 치히로' 컬렉션을 보면, 로에베가 170년이 넘은 브랜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캐릭터들을 로에베 위에 녹여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먼지 캐릭터가 들어간 디자인이 제일 좋았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귀엽고 캐주얼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 로에베 해먹백
로에베의 시그니처백, 해먹백.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어두는 '해먹'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 부드러운 나파가죽, 로에베의 필기체 로고 디테일까지, 로에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방입니다. 총 46개의 가죽조각을 연결하여 만들어지며, 양쪽 지퍼를 열고 닫음에 따라, 세로로 긴 가방이 되기도, 가로로 긴 가방이 되기도 합니다.
가격 : 300만원대 대
■ 로에베 게이트백
포인트 리본이 사랑스러운 라인. 국내외 셀럽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가방입니다. 카라멜과 피칸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포인트 가죽리본과 스티치는 선물 꾸러미같은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 : 200만원 대
■ 로에베 퍼즐백
퍼즐조각을 맞춰둔 듯 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방입니다. 가죽의 명가다운 견고한 텍스쳐도 이 가방의 퀄리티를 높힙니다. One Color, Multi Color로 다양한 컬러가 생산되는 라인입니다.
가격 : 300만원 대
■ 로에베 바스켓백
S/S 시즌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로에베의 라탄백. 식물성 소재에 로에베의 가죽이 더해져 캐주얼하지만 고급스럽습니다. 바스켓백 중에서도 가장 인기라인은 '라피아 바스켓백'입니다. 정석적인 토트백 모양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합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소재로 촘촘하게 짜인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저렴한 소재인 라탄과 최고급 로에베 가죽이 조화롭게 믹스매치를 이룹니다. 끈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라탄소재라 가벼워 실용적입니다.
가격 : 80~90만원 대
■ 로에베 플라멩코백
데일리로 들기 좋은 무난한 디자인의 가방.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가죽 본연의 퀄리티에 더욱 집중이 가능합니다. 두께감이 있는 고급가죽에 만져만 보아도 가죽의 질이 느껴집니다. 클러치 형태지만 크로스로 멜 수 있습니다. 자석과 가죽줄로 담은 물건이 빠지지 않게 가방입구를 조여줍니다.
가격 : 300만원 대
가죽에 대한 고집
170년 간 쌓아올린 헤리티지
새로움에 대한 열린 가능성
'로에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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