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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란테 에오, 국내 이탈리아 요리 1인자의 식당 국내 이탈리아 요리 1인자 어윤권 쉐프의 리스토란테 에오 운영시간 : 10:30 - 22:00 휴점 : 더현대 서울 정기휴점일 "국내 이탈리아 요리의 1인자" 리스토란테 에오. 국내 이탈리아 요리의 권위자 '어윤권 쉐프'의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전역과 밀라노 포시즌스 호텔에서 요리 경력을 쌓고 돌아온 어윤권 쉐프는 매일 신선한 식재료로만 요리를 만든다. 인공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는것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준다는 철학이다. 그렇게 행복해지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쉐프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어씨네 식당" 리스토란테 에오의 뜻은 이탈리어로 '어씨네 식당'이라는 뜻이다. 어윤권 쉐프의 성씨인 'Eo'를 이탈리아 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간단하고 심플한 작명이다. "명품 매장인가.. 2022. 12. 9.
마호가니 강화, 데이지 꽃밭에서 즐기는 티타임 데이지 꽃밭에서 즐기는 티타임 마호가니 강화 강화도에서 가장 예쁜 카페를 꼽으라고 하면 '마호가니'를 꼽겠다. 특히 봄철 데이지 꽃이 활짝 핀 정원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다. 꽃향기와 커피향이 섞이는 행복한 경험을 해보자. 강화도 마니산 뷰가 멋지다. 특히 가을 단풍이 좋다. 데이지 꽃을 보려면 봄에, 단풍을 보려면 가을에 가는걸 추천한다. 카페는 크게 세 곳으로 나뉜다. '마호가니 / 도레도레 / 로스터스'. 작은 길로 다 연결이 되지만 조금씩 특징이 있다. 마호가니는 데이지 꽃밭, 도레도레는 넓은 데크, 로스터스는 고급 커피이다. 도레도레의 시그니처메뉴, 무지개 케이크! 외부 데크에 놓인 테이블. 앞쪽은 데이지 꽃밭이다. 가을이라 꽃이 진 상태다. 야외에서 바람을 쐬면서 차 한잔의 여유.. 2022. 12. 8.
인테리어 아이디어 (베오플레이 A8, 아나쉬 카푸어, 원석 연출)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A8 오디오. 뱅인올룹슨의 역사와 함께한 데이비드 루이스 디자이너의 유작이다. 베오플레이 A8은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차가운 메탈바디에 빨간색 디자인이 가장 예쁘다. 오디오 자체가 하나의 포인트 인테리어가 된다. 베오사운드 8 : 아이폰 도킹만 지원 베오플레이 A8 : 에어플레이 지원 (별도 앱필요) 베오플레이 A8 MK2 : 블루투스 연결 지원 MK2 모델을 제외하면 요즘 오디오들의 필수 기본옵션이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 불편하지만 독보적인 디자인 때문에 아직도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뱅앤 올룹슨 오디오 위로, 아나쉬 카푸어의 Red 버전을 걸어두어도 근사할 것 같다. 붉은색 음파가 퍼지는걸 형상화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선반도 메탈느낌이었.. 2022. 12. 4.
아바타2 팝업스토어, 아바타에게 접속하는 것 같다!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에게 접속하는 것 같은 경험 팝업스토어 세계 흥행순위 역대 1위를 기록한 전편에 이은 후속편이13년 만에 개봉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일 : 2022.12.14 (수) 아바타가 개봉했을 당시 기억이 난다.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영화였다. 개봉당시는 2009년 (무려 13년전...) 당시 3D 영화라는게 익숙치 않았는데 아바타는 3D로 봐야한다면서 두 번을 본 기억이 난다. 너무 너무 재밌었다. 이번 아바타2 정식 제목은 이다. 더현대 서울에서 1층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중이다. 오랜만에 보는 아바타의 비주얼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이다. 입장인원에 제한이 있으니 현장 웨이팅 시스템부터 등록하고 다른 곳들을 둘러보고 오면 좋다. 주말보단 평일에 가는걸 추천한다. .. 2022. 11. 28.
미술작품 기록 (잭슨심, 국대호, 쿠사마 야요이, 김호정 외) 갤러리에서 보았던 좋은 작품들 김호정. 다양한 안료를 이용하여 다채로운 푸른빛을 구현한다. 여러 지역에서 수집하나 흙은 혼합하면서 다양한 질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배세진. 고유한 숫자를 새긴 흙 조각들을 반복하여 붙임으로써 시간을 기록하고 시각화 한다. 모든 작품에 붙는 동일한 제목은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에서 유래한다.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두 주인공은 고도라는 이름의 무언가를 기다리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 배세진의 작업 역시 결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통해 자연의 시간을 드러낸다. 갤러리 모습. 박성욱. 도자기를 백토물에 담갔다가 꺼내는 '덤벙 분장기법'으로 분청사기에 현대적이고 담담한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흘러내리는 백토물의 자국이 그대로 남아 특유의 추상성과 비정형적인 모습을 띈다. 잭슨.. 2022. 11. 27.
하파크리스틴, 렌즈 팝업이 이렇게 예쁘다니 렌즈 팝업이 이렇게 예쁘다니 하파크리스틴 "여기 스튜디오 아니야?" 하파크리스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마치 스튜디오에 온 것 같은 착각이든다. 하파크리스틴의 다양한 컬러렌즈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개성있는 캐릭터 그림도 구경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연예인 체험(?)도 해볼 수 있다. 3개의 화면에 내 얼굴이 나온다. 하파크리스틴의 모델 아이브 장원영. 역시 예쁘다. 무엇보다 렌즈와 이미지가 참 잘 맞는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면 원데이 렌즈 2세트를 받을 수 있다. 렌즈라는 아이템을 힙하게 잘 보여준 하파크리스틴의 팝업. 앞으로의 마케팅도 기대된다. 2022. 11. 25.
eenk (메종 잉크), 감각적인 컬러가 인상적인 브랜드 감각적인 컬러가 인상적인 브랜드 EENK 최근 관심이 가는 패션 브랜드가 있다. 감각적인 컬러를 앞세우는 eenk (잉크)다. 이태원에 자리잡은 eenk 의 쇼룸. 접근성은 약간 떨어지나 주위가 조용해서 오히려 좋았다. eenk 를 대중적으로 알린 스마트폰 케이스 라인. eenk 는 '레터프로젝트'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이 프로젝트는 A부터 Z까지 매 시즌 해당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아이템을 선보여 왔다. 예를들어 H for handbag / K for knit 와 같은 식이다. 쇼룸의 한 쪽은 가죽 아이템이다. 구두와 핸드백을 만나볼 수 있다. 역시나 컬러감이 눈에띈다. 공간 곳곳에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간인 만큼 많은 신경을 쓴게 느껴진다. 2층부터는 의류다. eenk 메.. 2022. 11. 24.
피치스, 성수동에서 꼭 가볼 힙한 공간 성수동 힙을 느끼고 싶다면 피치스 명품과 팝업스토의 성지로 떠오른 성수동 일대. 힙한 성수동에서도 '피치스'는 남다른 무드를 보여준다. 코카콜라와 콜라보를 진행중이었다. 자주색 외벽이 성수동에서도 특별히 눈에 띈다. 비주얼이 강력하다. 입구쪽에 마련된 포토존. 곤두박힌 차체와 컬러풀한 돌들로 연출했다. 외계인의 공격을 받았고 그 현장을 보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코카콜라 팝업매장으로 들어가는 길. 스모킹 타이거 매장입구다. 물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이다. 뭔가 문에서부터 나쁜짓을 하러 들어가는 기분이 느껴진다. 피치스 노티드 도넛 매장이다. 노티드 도넛뿐 아니라 프리미엄 젤라또도 함께 판매중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코카콜라 x 피치스 팝업. 올드 포르쉐와 자주색 조명이 스타 더스트라는.. 2022. 11. 23.
골든구스 팝업, 골든구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 골든구스에는 신발만 있는게 아니다 골든구스의 모든 것 골든구스는 스니커즈로 유명하다. 특히 낡고 헤져보이는 워싱은 골든구스의 아이덴티티다. 워낙 스니커즈가 유명한 브랜드다보니 대부분은 스니커즈 브랜드로 알고있고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골든구스 팝업을 다녀오고 스니커즈 브랜드라는 편견이 깨졌다. 시크한 블랙 투버튼 자켓에 찢어진 그레이진을 매치했다. 진 위에는 사인과 레터링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했다. 첫 착장부터 강렬하다. 락스피릿이 느껴지는 룩. 가죽자켓에 블랙진을 매치했다. 옷을 압축팩에 넣어 연출한 게 재미있는 포인트다. 마이클 잭슨이 생각나는 룩. 화려한 버튼이 달린 가죽자켓과 흰 티셔츠, 검정색 바지를 매치했다. 워낙 화려해서 보자마자 마이클 잭슨의 무대의상이 떠올랐다. 골든구스하면 빠질 수.. 2022. 11. 22.
더현대서울, 꽃으로 뒤덮힌 사운즈 포레스트 꽃으로 뒤덮힌 더현대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여기 뭐야? 꽃으로 이렇게 꾸며둔다고?" 올 봄 진행되었던 플라워 비주얼연출 중에서 가장 화려했던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꽃을 가득 띄운 욕조. 싱그러운 꽃 향기에 더해 물에서도 달콤한 맛이 날 것 같다. 봄이 오면 다시 보고싶다. 더현대서울 VMD 너무 잘한다. 실제로 꽃도 판매한다. 노란색 꽃들이 멀리서도 시선을 끈다. 꽃집으로 상시 영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공간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욕조 주변으로는 꽃줄기들이 사방을 감싸고 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면 사진과 같은 느낌이다. 360도를 다 둘러보아도 꽃이다.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경험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화분을 판매중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꽃집. 노란색 플라스틱통에 담은 꽃다발들이 화사하다...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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