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꽃으로 뒤덮힌 사운즈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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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뒤덮힌

더현대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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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뭐야?

꽃으로 이렇게 꾸며둔다고?"

 

 

올 봄 진행되었던

플라워 비주얼연출 중에서

가장 화려했던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꽃을 가득 띄운 욕조.

싱그러운 꽃 향기에 더해

물에서도 달콤한 맛이 날 것 같다.

봄이 오면 다시 보고싶다.

더현대서울 VMD 너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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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꽃도 판매한다.

노란색 꽃들이 멀리서도 시선을 끈다.

꽃집으로 상시 영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공간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욕조 주변으로는 꽃줄기들이

사방을 감싸고 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면

사진과 같은 느낌이다.

360도를 다 둘러보아도 꽃이다.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경험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화분을 판매중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꽃집.

노란색 플라스틱통에 담은

꽃다발들이 화사하다.

내년에는 아예 더 크게

플라워 마켓을 열어버려도 좋겠다.

 

 

 

슬로우 팝업스토어.

매장을 구경하다가 본 팝업인데

분위기가 모던하고 인상깊었다.

 

 

 

폐자재를 활용해서

조형물을 만들었다고 하며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키치한 분위기를 준다.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모던하고 포인트가 있는 연출에

꽤나 오래 구경을 했다.

 

 

 

행거 디자인도 좋았다.

투명한 행거라서 옷이 잘 보인다.

공간에 있는듯 없는듯

잘 디자인한 행거다.

 

 

 

더현대 서울은 한 번 씩 가보면 좋다.

지금 가장 핫한 유통공간으로

좋은 공간연출 아이디어들과

트렌디한 브랜드 정보를 얻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