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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막식당, 제주도 성게국수 흡입해버린 식당 제주 성게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곰막식당 * 영업시간 * 09:30 - 21:00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 위치 *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64 여러번 제주를 갔었지만 처음 먹어본 회국수와 성게국수. 정말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곰막식당'이다. 식사뿐 아니라 회도 뜰 수 있어서 술을 마시기에도 좋다. 다만 영업을 9시까지만 하니 늦게까지 마실 순 없다. 식당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실내 말고 외부에도 테이블이 쭈욱 더 있어서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비빔 회국수.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회도 두툼하게 썰어나와 씹는 맛이 있다. 꼭 시켜야하는 강력추천메뉴다. 성게국수. 처음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게 흡입해 버렸다. 시원한 국물에 성게알을 풀어먹는데 엄청난 맛이다 싶진 .. 2023. 6. 26.
무거버거, 바다가 보이는 제주 햄버거집 (당근버거, 시금치버거, 마늘버거) 제주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햄버거집 무거버거 * 영업 시간 * 10:00 - 20:00 * 위치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356 함덕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특별한 햄버거집, 무거버거. 바다가 보이는 시원한 경치와 멋진 카페라고 해도 좋을 건물이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햄버거 3종도 준비되어 있다. 채소를 베이스로 한 햄버거들인데, 당근버거 / 마늘버거 / 시금치버거 이다. MGBG (무거버거) 라고 씌여있는 간판. 처음에 도착해서는 무거버거가 아니라 카페인줄 알았다. 건물과 조경이 햄버거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다. 햄버거 가게도 이렇게 멋있게 운영할 수 있구나 싶어서 새로웠다. 무거 버거 앞 야외테이블.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먹을 수도 있어보인다. 더 맛있을듯?! 매장으.. 2023. 6. 26.
달그락 식탁, 제주도민 로컬 맛집 (흑돼지 돈까스, 두루치기) 흑돼지 돈까스와 두루치기만으로 승부본다 달그락 식탁 여행객들은 잘 모르는 제주도민들의 맛집 '달그락 식탁'. 흑돼지 돈까스와 두루치기 두 개의 메뉴만 운영하는 곳이다. 위치도 제주대학교 근처라서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한 끼 식사를 할 때 항상 후보에 올려둘 만큼 만족스러웠던 식당이다. 반찬 한 상.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정말 맛있다. 간도 적당하고 종류도 집반찬들로 다양하게 준비된다. 든든한 집밥 한끼를 먹는다는 느낌이 좋다. 미역국과 밥. 미역국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대충 끊인 느낌이 아니다. 흑돼지 두루치기. 자작하게 볶은 흑돼지 두루치기다. 매콤한 맛과 아삭아삭 씹히는 파와 양파가 조화롭다. 흑돼지 돈까스. 튀김옷이 정말 바삭하고 고기는 꽤 두툼하다. 튀김옷 색깔을 보면.. 2023. 6. 22.
롱플레이, 이상순이 선곡한 음악과 커피를 함께 이상순이 선곡한 음악과 커피를 함께 롱플레이 롱플레이 제주를 다녀왔다. 특별했던 점은 바로 음악. 롱플레이는 음악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 같다. 이상순님이 매일 선곡하는 음악들이 1시간 동안 흘러나온다. 그래서 이 카페의 이용시간은 1시간이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이상순님의 음악과 함께한다. 창문의 크기가 다른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롱플레이의 입구. 그냥 가정집 같은 느낌이다. 롱플레이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다.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고 있다. 이상순님이 선곡하는 음악의 플레이 리스트도 1시간 정도로 맞춰진다. 일찍가도 먼저 들어갈 수 없으니 시간을 딱 맞추어 들어가면 좋다. 롱플레이 주차는 걸어서 3분거리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롱플레이의 로고. 제주도의 앞바다와 턴테이블이다. 색감.. 2023. 6. 22.
Lewis Leathers (루이스레더), 락과 모터사이클의 로망을 담은 가죽자켓 락과 모터사이클의 낭만을 담았다 루이스레더 오랜 역사를 가진 'Lewis Leathers (루이스레더)' 는 189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전투기 파일럿, 바이커,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아 온 루이스레더를 소개합니다. 로고부터가 아주 멋집니다. 이 로고에도 의미가 있는데요, 날개를 형상화한 로고는 이 자켓의 첫 시작을 짐작케합니다. 루이스레더의 첫 시작은 파일럿들이 많이 입었습니다. 19세기 조종석 안에서 추위를 견뎌야하는 파일럿들에게 가죽의류는 필수적이었고, 루이스레더가 파일럿들을 위한 가죽옷들을 만들었습니다. 기록에 보면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장교를 위한 맞춤옷을 제공하기도 하였고, 당시 주력이었던 스핏파이어 전투기의 파일럿 조종사들이 착용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바이크가 폭발적인 인기.. 2023. 6. 19.
송도 오라카이, 송도에서 가장 뷰가 좋은 호텔 송도에서 가장 뷰가 좋은 호텔 오라카이 송도 이용객실 : 디럭스 센트럴파크뷰 특징 : 센트럴파크뷰 / 야외수영장 / 일리카페 "송도에서 가장 훌륭한 뷰" 송도 오라카이를 찾게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바로 송도에서 뷰가 가장 좋은 위치! 객실을 예약할때는 꼭 센트럴파크뷰로 잡아야 한다. 객실에 들어가보면 충분히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객실 객실의 인테리어는 신라스테이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큰 기대를 할 건 없다. 하지만, 시원한 센트럴파크뷰가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이다. 송도의 5성급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엄이나 그랜드 쉐라톤도 묵어보았지만 역시 뷰는 송도 오라카이를 따라올 수 없다. 55인치 스마트 TV 스마트 TV가 설치되어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보기에도 좋다. 가끔 오래된 호텔들에서는 지원이 안되.. 2023. 6. 17.
비사이드 라벨 (B-SIDE LABEL), 맥북 스티커 꾸미기 맥북 꾸미는 스티커로 유명한 B-SIDE LABEL 일본 캐릭터들을 귀엽게 재해석해서 판매하는 B-SIDE LABEL (비사이드 라벨). 나리타 공항에서도 판매중이다. 그만큼 인기가 많고 일본 여행자들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포켓몬 시리즈들. 개인적으로 가장 귀여운 라프라스. 드래곤 볼 시리즈. 이 손오공 킹콩 버전을 하나 사왔다. 일본의 레전드 애니메이션들을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도 다시 볼 수 있는게, 비사이드 라벨의 매력 포인트다. 야시시한 느낌의 기모노를 입은 캐릭터. 명탐정 코난. 에반게리온. 이 시리즈도 전부 다 사고싶었다. 애니메이션 한 버전을 모두 구매해서 붙이는게 제일 이쁘지 않을까 싶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스티커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맥북을 꾸미는 용으로도 많이 사용하.. 2023. 6. 17.
호랭이 곳간, 동네에서 발견한 사골국 찐맛집 얼큰한 사골국물 맛이 일품 호랭이 곳간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엄청난 사골국을 만났다. 인천 송도쪽에서 유명한 '호랭이 곳간'이다. 본점은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2호점은 연수구 타임스퀘어 몰에 입점해있다. 보통 사골국은 맑고 뽀얀 흰색국물이다. 하지만 호랭이 곳같은 고추가루와 다대기를 풀어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정말 맛있다.) 웨이팅이 있길래 맛집의 느낌이 들었다. 얼큰곱창 사골밥. 베이스가 사골국물이라서 감칠맛과 고기맛이 기본이다. 거기에 고추가루, 들깨가루, 부추, 파를 넣어 얼큰한 맛을 냈다. 고기도 부드럽고, 곱창도 냄새가 하나도 나지않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기와 곱창 양이 많지는 않아, 푸짐하게 먹고싶다면 고기추가를 하는게 좋다. 육즙군만두. 아주 바삭한 군만두이다. 만두.. 2023. 5. 27.
목란,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웨이팅 없이 가기)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엄청난 인기로 웨이팅이 두 달 까지도 된다는 얘기가 있었다. 최근에는 웨이팅이 많이 줄어들어 메인 식사시간만 아니라면 당일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목란에 가기전 전화로 식사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가능한 시간에 맞춰가면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를 보니 이연복 셰프의 명패가 딱 보인다. 중국 고량주도 판매중이다. 목란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중 하나인 '동파육'. 유명한 메뉴인 만큼 기대가 컸지만 생각보다는 짜서 밥생각이 났다. 고기도 너무 푹 삶아서 보쌈처럼 쫄깃함이 아니라,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는 식감이었다. 개인적으론 밥과 함께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다. 또 다른 메인메뉴 '멘보샤'. 확실히 맛있는 멘보샤다. 새우살이 정말 두툼하다. .. 2023. 5. 26.
시즈널리티, 여의도의 프라이빗 와인바 여의도에 나만 알고 싶은 와인 레스토랑 시즈널리티 *영업시간* 11:00 ~ 24: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여의도의 오래된 아파트 상가 사이에 좋은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시즈널리티'가 오픈했다. '시즈널리티'는 와인과 꽤 훌륭한 맛의 요리를 선보인다. (대교상가B 2층)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의 상권인 만큼 브런치도 운영중이고, 퇴근후 와인을 한 잔 즐길 수 있는 요리류가 메인이다. 가게 인테리어부터 깔끔하고 모던하게 잘 해두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다. 여의도에는 이런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디너 메뉴는 변동되기 때문에 매번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타르타르는 서양식 육회라고 볼 수 있다. 한우채끝이 육회처럼 나오며, 바삭한 튀긴 춘권피로 식감을..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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