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 적는 사람이 생존한다 (메모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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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사람이 생존한다

적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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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1ixT36dfuSQ

원래 적자생존의 뜻은

'적합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나에게 적자생존의 의미는 다르다

 

적는 자가 생존한다

 

 

출처 : cottonbr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현대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개인의 생산성이 높아졌고,

개인에게 주어지는 일의 양도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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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xxHDLWmc1wE

메모의 장점은

노력대비 엄청나게 크다

 

 

1. 뇌가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자잘한 일들은 메모해 두었으니

메모한 즉시 잊어버려도 무방하다

PC 용량을 덜어두고

자료를 백업해두는

외장하드와 같은 것이다

 

 

2. 신뢰를 쌓을 수 있다

사소한 것을 기억하고 챙기면

사람들은 감동하고 신뢰를 보낸다

 

 

책에서 읽은 사례중에 자동차 영업왕의 이야기가 있다

한 고객이 자동차를 기분좋게 구매했지만

이후에 자신이 아닌 다른 영업사원에게

지인을 소개해주는 경우가 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계약 당시 챙겨주기로 한 '키링'을

깜빡하고 챙겨주지 못한 것이었다

아주 작은 '키링'이지만

이것을 기억하고 못하고는

작지 않은 문제다.

 

 

 

 

'구글 캘린더' 자세히보기

구글캘린더 : 1년 사용 후기

내가 찾은 답은 '구글 캘린더'다

현재까지 이보다 좋은 어플은

찾지 못했다

 

 

구글캘린더를 쓰는 이유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메모는 수시로 써야한다

그렇게 하려면 항상 손에 쥐고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게 가장 좋다

 

 

2. 메모는 분류하고 스케줄링 해야한다

편집과 스케줄링은

PC에서 작업하는게 편하다

구글캘린더는 모바일-PC연동이 최고다

 

 

3.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메모하고

PC에서 스케줄링 한다

PC에서 작업할 때는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분류하고

세부내용까지 기록한다

 

 

 

구글캘린더를 쓰면서

일의 중요도를 파악하기 쉬워졌고

놓치기 쉬운 사소한 것들을

굳이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놓치지 않게 되었다

 

 

블로그도 '적자생존'에 해당한다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기록해 둠으로써

설령 잊어버려도 다시 찾아 볼 수 있으며,

글을 쓰는 동안

머릿속에 한 번 더 각인이 되는 효과가 있다

 

 

'적자생존'

꼭 기억해야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