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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건축

한국 외국어 대학교, 컴팩트한 매력의 캠퍼스, 한국외대, 예쁜 캠퍼스

by SunFree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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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매력의 캠퍼스

한국외대


외대가 캠퍼스로 유명하진 않다

하지만 외대를 구석구석 둘러보면

컴팩트한 귀여운 매력이 있다

 

 

 

 

외대 본관 앞

외대에서 가장 트래픽이

집중되는 곳이지 않을까 싶다

 

 

분수가 있어서 자연스레 사람들이 몰릴테고

본관과 그 옆길을 이용할 학생들이

많을 것 같은 곳이다

 

 

이 길을 보면서

컴팩트한 공간의 매력과 함께

재밌는 상상도 해보았다

외대에서 CC를 하다가 깨지면

이 길에서 무조건 만나겠구나

 

 

 

 

법학관

본관 바로 옆에 법학관이 위치한다

컴팩트한 위치 선정이다

현실적인 조건 때문에 캠퍼스의 구조가

컴팩트 해졌겠지만

이런 높은 밀집도는 장점도 분명하다

 

 

물리적으로 가깝고 붙어있으면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고 교류가 생긴다

생각의 교류는 사회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밀집도 높은 도시가 생겨나면서

폭발적인 사회의 발전이 가능했던걸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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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외관은 밋밋하지만 실내는 상당히 좋다

실내까지 꼭 들어가보자

 

 

 

 

코엑스의 별마당 도서관이 떠오른다

높은 층고에 자연채광 속에서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창가뷰가 좋다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푸른잔디에서 5월의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이런 곳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

특별한 기분이 들 것 이다

 

 

 

 

도서관을 나오면 잔디와 본관이 바로 보인다

잔디밭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충분히 쉬기 좋다

 

 

 

 

미네르바 컴플렉스

이곳을 내려가면 오바마 대통령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한국외대를 방문했다

그리고 이 강당에서 핵안보 연설을 한다

 

 

오바마가 유수의 국내 대학을 제쳐두고

한국외대에서 연설을 진행한 이유를

나름대로 추정해보면 

한국외대가 갖고있는 다양성의 가치

때문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다양한 외국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특수한 학교라는 점이

다양한 국가와 만나는 외교자리로서

어울린다는 판단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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