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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74

밀레니엄 힐튼 서울, 프라이빗한 남산뷰 호텔 아름다운 남산뷰와 프라이빗한 위치로 사랑받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언제보아도 멋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외관" 서울 남산 중턱에 40년 가까이 자리잡고 있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2022년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공간이다. 이 자리엔 오피스 빌딩이 지어질 예정이다. 역사적인 협상의 주무대 힐튼 서울은 행정의 중심인 광화문과 가까우면서도 남산 중턱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외부 시선이 부담스러운 정치인과 기업인의 단골 모임장소로 통했다. 1987년 노태우 대통령 후보가 힐튼서울에서 지명되었고, 1997년 김대중, 김종필 후보의 비밀협상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IMF 구제금융 협상을 진행하고 최종서명한 곳도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었다. ☞ 관련기사 더보기 정문 힐튼호텔 정문에서는 두 남녀가 다정히 안고있는 .. 2022. 5. 17.
강남 L7, 도심속 선릉/정릉뷰가 매력적인 곳 강남 빌딩숲 사이로 선릉과 정릉뷰가 매력적인 L7 강남 이용객실 : 스탠다드 더블 특징 : 선릉과 정릉뷰 / 컬러 인테리어 / 다양한 패키지 "강남 빌딩숲 한복판에 이렇게 경치좋은 곳이 있다니" 강남 L7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앞에있는 선릉과 정릉 덕분이다. 빌딩숲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선릉과 정릉이이 유독 더 푸른 느낌이다. 객실 테헤란로뷰와 선정릉뷰로 나뉜다. 당연히 선정릉뷰를 추천한다. L7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가구의 컬러감 때문이다. 강남 L7은 보라색과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기본적인 객실의 구조로 TV, 테이블, 의자 등이 구비되어있다. 선릉 / 정릉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릉과 정릉이다. 강남에서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아름다운 녹지를 볼 수 있다. L7 강남에 방문한다면, 겨.. 2022. 5. 16.
더스테이트 선유, 루프탑 라운지에서 즐기는 호캉스 감성적인 루프탑 라운지 더스테이트 선유 이용객실 : 슈페리어 더블 특징 : 감성 루프탑 / 와인 무제한 패키지 "이 가격에 루프탑 와인이 무제한이라고?" 더스테이트 선유에서는 가능하다. 11만원대 가격으로 숙박과 루프탑야경은 물론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루프탑 감성적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술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동급대 호텔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컨디션의 루프탑이다. 비치된 가구의 경우 썩 좋지 않으나, 가격이 워낙 착하기 때문에 이해된다. 루프탑 야경 더스테이트 선유에서 보는 야경이다. 여의도 야경이 아름답다. 파크원, IFC, 63빌딩까지 차례로 보인다. 더스테이트 선유에 묵는다면 루프탑을 꼭 가봐야만 하는 이유다. 와인 무제한 패키지 호텔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루프탑 와.. 2022. 5. 3.
울산 스타즈 호텔, 울산 관람차 뷰 호텔 관람차 뷰가 나오는 호캉스 울산 스타즈 호텔 이용객실 : 스카이 스탠다드 더블 특징 : 관람차 뷰 / 울산 도심근접 관람차 뷰 울산 스타즈 호텔을 묵어야하는 이유는 바로 '관람차 뷰' 때문이다. 울산에서 관람차를 볼 수 있는 호텔이 몇 군데 있는데, 가성비로는 스타즈 호텔이 가장 좋다. 롯데백화점 옆 롯데호텔이 가장 잘 보이지만 숙박비가 상당히 비싸고, 신라스테이는 스타즈에 비해 뷰가 안좋다. 관람차는 운영시간에만 점등한다. 운영이 종료되는 밤 10시 이후로는 관람차가 보이지 않는다. 로비 로비 입구에는 큰 곰인형과 울산의 여행을 안내하는 스크린이 있다. 다른 한 쪽으로는 큰 벽장이 있는데, 화병과 조명연출이 돋보인다. 로비 라운지 작고 심플한 로비라운지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구매.. 2022. 4. 24.
안다즈 (Andaz), 가장 힙한 호텔 국내에서 가장 힙한 호텔 안다즈 이용객실 : 디럭스 트윈베드 특징 : 미술작품 / 넓은 객실 / 컬러감 "와 여기 정말 힙하다" 안다즈의 첫 느낌이다. 컬러감과 미술작품들로 꾸며져 호텔전체가 팝아트 작품과 미술관같은 느낌이다. 객실 디럭스 룸이지만 평수는 상당히 넓다. 안다즈 호텔은 다른 호텔에 비해 전 객실이 넓은편이라 상당히 쾌적하다. 또 다른 독특한 점은 객실의 구조다. 객실에 대각선으로 벽이 설치되어 침실과 욕실을 구분한다. 대각선 벽은 공간효율이 좋지 않아, 거의 쓰이지 않는데 안다즈에서는 과감히 사용했다. 공간효율을 버리고, 디자인을 택한 것이다. 안다즈의 컨셉인 '예술'과 잘 어울리는 구조다. 몬드리안 오마주 객실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몬드리안의 그림같은 사각형 조각들이 생활속의 각종 .. 2022. 4. 19.
롯데씨티호텔 명동 - 서울 가성비 호캉스 을지로에서 즐기는 가성비 호텔 롯데씨티호텔 명동 이용객실 : 스탠다드 더블 특징 : 을지로 인접 / 서울 시티뷰 로비 롯데시티호텔 명동의 로비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보다 약간 좋다. 하늘색 바탕에 벚꽃을 표현한 그림이 심심할 뻔 했던 호텔로비에 밝은 분위기를 더해준다. 객실 기본적인 비즈니스 호텔느낌이다. 창문이 넓어 시티뷰를 보는 느낌은 좋다. 시티뷰 서울 종로쪽의 빌딩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을지로 (일명 힙지로)와 가까워서 오래된 맛집들을 찾아가기 좋다. TV 및 테이블 전체적으로 연식이 느껴지는 내부다. 테이블은 길고 넓어서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옷장 옷장에는 보조 베개가 준비되어 있다. 침대에 베개가 모자르다면 옷장 위 수납장을 확인해보자. 와인잔 / 오프너 로비에서 오프터와 와인잔을 빌려준다.. 2022. 3. 2.
알로프트 강남 - 청담 한강뷰 호캉스 청담에서 바라보는 한강뷰 호텔 알로프트 강남 이용객실 : 알로프트 더블 (리버뷰) 특징 : 한강뷰 / 개성있는 로비 개성있는 로비 알로프트 강남의 로비는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기분이 들게한다. 높은 층고와 화려한 색감의 가구들이 이 호텔의 컨셉을 확실히 보여준다. 아트월 로비의 한쪽 벽면에는 컬러가 계속 변하는 아트월이 자리한다.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하고 컬러감이 돋보인다. 알로프트 강남의 시그니처이다. 비투숙객 엘레베이터 비투숙객이 누크 레스토랑과 와이즈바를 이용할 수 있는 엘레베이터다. 서울을 소개하는 여행책자도 비치되어 있다. PC / 프린터 로비 한쪽켠에서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수량은 1개이고, 노출된 공간에 있지만 급한 메일 확인이나 간단한 여행지 검색등을 하기에 좋다. 객실 로비에.. 2022. 3. 1.
오월호텔 가든하우스, 한국의 감각적인 호텔 한국의 정취를 모던하게 풀어낸 오월호텔 이용객실 : 가든 하우스 특징 : 개인정원 / 한국적 디자인 ※ 1박만 가능 / 저녁 8시 체크인 한국의 선과 여백을 모던하게 표현한 김백선 디자이너의 작품 '오월호텔' ■ 객실 현관 객실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서울 강남은 잊혀집니다. 현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정원과 바위가 보입니다. 좌우가 막힌 대칭구조 속에서 바위로 모든 시선이 집중됩니다. 지금부터 차분하고 무게감있는 공간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 호텔 입구 호텔 입구까지 왔을때만해도 약간 의아했습니다. 옹색한 호텔의 조명이 평범한 호텔이나 모텔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국금거래소와 같은 건물을 사용중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프론트 데스크 호텔의 로비부터 분위기가 .. 2022. 2. 2.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서울 호텔 호캉스 명동에서 즐기는 남산뷰 호캉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이용 객실 : 슈페리어 더블 특징 : 남산뷰 / 알찬 패키지 구성 알찬 패키지와 함께 남산뷰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객실 포인트가 되는 청록색 컬러가 예쁘다. 2020년 10월에 오픈해서 시설물도 새것이며 객실 디자인도 현대적이다. 넷플릭스 / 유튜브 연결지원 등 IT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남산뷰 / 시티뷰 객실은 남산뷰와 시티뷰가 있다. 남산뷰는 1~2만원 정도 추가비용이 있다. 특별히 남산뷰를 더 추천하진 않는다. 고층 시티뷰도 나쁘지 않다. 55인치 TV 오래된 호텔은 넷플릭스, 유튜브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포포인츠 명동은 최근에 지어진 호텔답게 완벽히 지원한다. 편의 용품 커피포트 / 인스턴트커피 .. 2022. 1. 19.
강릉 씨마크호텔, 그림같은 오션뷰 호텔 어디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는 씨마크 이용 객실 : 프리미엄 트윈 특징 : 오션뷰 / 인피니티풀 / 해산물 조식 시원한 오션뷰를 보며 마치 바다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씨마크 인피니티풀과 호텔건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해서 파란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유독 돋보인다. 호텔 어디에서든 보이는 아름다운 오션뷰가 인상적이다. 오션뷰 씨마크를 소개한다면 당연히 '오션뷰'부터 소개해야 한다. 객실 창문을 열면 파란 동해바다와 하늘이 끝도없이 펼쳐진다. 테라스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바깥 경치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옆으로 경포바다와 경포호가 함께 보인다. 이렇게 보니 경포바다와 경포호가 정말 가깝다. 테라스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정말 좋다. 로비 호텔로비는 마찬가지로 화이트 톤에..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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