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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호텔

강릉 씨마크호텔, 그림같은 오션뷰

by SunFree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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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어디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는

씨마크


이용 객실 : 프리미엄 트윈

특징 : 오션뷰 / 인피니티풀 / 해산물 조식

 

 

시원한 오션뷰를 보며

마치 바다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씨마크

 

 

인피니티풀과 호텔건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해서

파란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유독 돋보인다.

호텔 어디에서든 보이는

아름다운 오션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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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씨마크를 소개한다면

당연히 '오션뷰'부터 소개해야 한다.

객실 창문을 열면 파란 동해바다와 하늘이

끝도없이 펼쳐진다.

 

 

 

테라스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바깥 경치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옆으로 경포바다와 경포호가 함께 보인다.

이렇게 보니 경포바다와 경포호가 정말 가깝다.

테라스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정말 좋다.

 

 

 

로비

호텔로비는 마찬가지로 화이트 톤에

간결하게 장식 되어있다.

파노라마 유리로 바다를 호텔 안으로 들여왔다.

호텔 인테리어가 강했다면

오히려 바다에 집중되지 않았을 것이다.

 

 

첫 날의 호텔로비는

구름이 많은 하늘 덕분에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모습이었다.

로비 대리석 바닥에 반사되는

구름과 하늘이 환상적이다.

 

 

 

둘째날 호텔로비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덕분에

짙은 파란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하다.

항상 바뀌는 자연은

지루할 틈이없는 인테리어다.

 

 

 

로비 테라스

특이하게 로비에 넓은 테라스가 딸려있다.

중앙에는 잔잔하게 물이 고여있다.

이곳에서 파티나 예식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객실

객실 인테리어는 밝은 우드톤으로

특별한 포인트 없이 단순하다.

객실 자체만 놓고보면 화려하진 않다.

씨마크의 강점인 오션뷰를

최대한 돋보이게 하기위함이 아닐까 싶다.

 

 

 

편의용품

다리미 및 다리미판 / 건조대 / 미니바

각종잔 / 객실슬리퍼 / 커피포트 / 커피머신

캡슐커피 / 티백 등이

구비되어 있다.

 

 

보통 호텔에는 없는 건조대는

수영복을 말리는 용도로 유용해 보인다.

 

 

 

욕실

화이트 톤의 욕조와 세면대

베이지톤의 타일로 깔끔한 인테리어다.

욕조가 넓고 길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하다.

 

 

 

어메니티

처음보는 브랜드의 어메니티다.

유명브랜드는 아닌듯 하다.

바다의 이미지로 친환경을 강조한 안내문이

씨마크의 테마와 잘 어울린다.

 

 

 

인피니티풀

국내 인피니티풀을 대표하는

씨마크 수영장

하얀색 파라솔이 늘어져 있어서

휴양지에 놀러온 느낌이 한껏 난다.

 

 

 

씨마크 수영장은 온수 기능이 있다.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야외수영이 가능하다.

 

 

한쪽으로는 자쿠지도 즐길 수 있다.

수영장보다 더 뜨거운 물온도로 유지되어

노천 온천같은 느낌이다.

 

 

 

샤워부스

수영장 이용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부스다.

부스는 경포호수 뷰이며,

씨마크 호텔의 기가막힌 위치선정이 돋보인다.

더운 여름에 샤워부스에서 샤워만해도

기분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실내 수영장

실내 수영장도 잘 되어있다.

통유리로 바깥의 시원한 풍경을

그대로 담았다.

실내 수영장의 경우 수영모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센터

감탄이 나오는 오션뷰 피트니스 센터

별도의 요가룸도 있어서

기분좋게 땀 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로비 라운지

작지만 예쁘고 알찬 라운지를 운영중이다.

밝은 에메랄드 컬러의 대리석으로

전체적으로 하얀 씨마크 호텔내에서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다.

 

 

 

화장실 사이니지

바깥 풍경과 어울리는

센스있는 사이니지가 귀엽다.

 

 

 

더 라이브러리

스위트룸 객실 전용 라운지다.

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고

간단한 차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복도

복도 인테리어는 호텔이라기 보단

그냥 숙소같은 느낌이 든다.

조금 아쉽다.

 

 

 

엘레베이터 홀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창밖 풍경이 곧 인테리어다.

 

 

 

전기차 충전소

주차하는 동안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최근 호텔마다 전기차 충전소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듯 하다.

 

 

 

엘레베이터 의자

엘레베이터 안에 작은 의자가 하나 있다.

의외로 편하고 유용하다.

 

 

 

조식

씨마크는 조식이 필수다.

탁트인 오션뷰 덕분에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분위기가 좋다.

특히 해산물 메뉴가 맛있다.

 

 

 

도시락 서비스

구매한 조식이용권은

룸으로 배달되는 도시락으로 대체 할 수 있다.

도시락 구성이 상당히 알차다.

 

 

 

강릉 물회 / 오징어 순대

강릉 물회는 맵고 짠맛이 강하다.

오징어 순대와 함께 시키면 간이 잘 맞는다.

 

 

초당 순두부 / 순두부 짬뽕

강릉 하면 순두부가 빠질 수 없다.

담백한 두부와 매운 짬뽕의 조합이 훌륭하다.

 

 

엄지네 꼬막

강릉의 대표 맛집 엄지네 꼬막

꼬막 비빔밥은 워낙 유명해

서울의 백화점 등에서도 맛 볼 수 있다.

단, 육회는 강릉 본점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

꼭 시키자.

 

 

배니 닭강정

매콤 달콤한 닭강정으로

강릉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이다.

 

 

흑임자 라떼

고소하고 텁텁한 맛이 특별하다.

정말 맛있다.

카페 '툇마루'가 가장 유명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다.

근처에 다른 카페에서도 판매하니

툇마루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바다를 담은 호텔, 씨마크

이 곳을 방문한 모두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잊지 못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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