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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국내26

포항 가볼만한 곳, 호미곶, 영일대, 구룡포 해맞이 대표 명소 포항 포항에서 꼭 가봐야할 곳 3곳이 있다 영일대 / 호미곶 / 구룡포 영일대 호미곶 못지 않은 포항의 해돋이 명소 시내와 가까운 거리와 주변에 숙소가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동이 트기 시작하는 영일대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다 해가 다 떠오르고 아침을 맞은 영일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1월 1일은 포항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날이다 아쉽지만 빠르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게 교통체증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다 포항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이다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더 큰 규모에 놀란다 마치 포세이돈의 손이 파도가 치도록 명령하는 것 처럼 보인다 관광객들의 먹.. 2021. 6. 10.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시티투어와 현대자동차 올드카 울산을 여행한다면 하루정도는 시티투어를 해보자 일반인 통제로 들어갈 수 없는 현대자동차 / 현대중공업 회사 구경을 할 수 있다 현대 자동차에서는 전시관과 공장라인을 견학 할 수 있었다 전시관에서는 현대의 올드카를 만날 수 있었다 밝은 하늘색 컬러로 도장된 엑셀 포르쉐에서나 봤던 컬러다 그 유명한 포니 헤드그릴에 HYUNDAI 라고 들어간 포인트가 클래식하다 처음 들어보는 차다 백투더퓨처에서 본듯한 실버도장이 옛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그 옛날 부의 상징 각그랜저 각그랜저는 역시 블랙이다 실물은 없었지만 모형만 보아도 그 시절 포스가 느껴진다 현대중공업 내부는 보안문제로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건조중인 선박을 바로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멀리서 봤을때와는 차원이다른 규모에 깜짝 놀랐다 울산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2021. 4. 3.
제주 가볼만한 곳, 기분 좋아지는 섬 기분 좋아지는 섬, 제주 제주도에 가면 기분이 좋다 외국에 온 듯 한 느낌을 주지만 외국어를 쓸 필요없는 곳 입맛에 너무 잘 맞는 식당들 자연과 어우러진 예쁜 카페들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특별한 풍경 기분 좋아지는 섬, 제주 제주도의 소중한 공간을 소개한다 제주도 착륙전 비행기 제주도 상공에서 보는 제주도를 첫 번째 공간으로 소개하고싶다 오름과 마을이 오밀조밀 모여있어 제주도만의 특색을 볼 수 있다 지난 여행에서는 운이 좋아서 무지개까지 볼 수 있었다 제주 공항 제주공항에 내리면 괌이나 사이판 같은 외국에 여행을 온 것 같다 그만큼 조경에 많은 신경을 썼다 쇠소깍 육지의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쇠소깍 길지 않은 산책길과 카약을 즐길 수 있다 신천목장 탁트인 들판과 해안가가 맞닿아 아름다.. 2021. 3. 19.
부산 여행, 영도 신기산업, 초량1941, 태종대, 자갈치시장 바다를 낀 오래된 대도시 부산 확실히 부산만의 바이브가 있다 부산의 주류 여행지와 비주류 여행지를 함께 다녀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전망대 숨겨진 부산 바다뷰 전망대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이다 용두산 전망대가 부산 전체뷰라면 이곳은 바다 집중 뷰포인트다 탁트인 개방감에 맞은편에 영도가 가까이 보인다 신기산업 영도의 뷰포인트 신기산업 카페와 잡화점으로 꾸며져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다 야외테라스에서는 부산항, 부산역 방향의 야경을 볼 수 있다 구도심의 야경을 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초량동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초량동 산이 많은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산비탈의 마을이다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뷰가 좋다 어지럽지만 매력있는 건물들에서 부산 구도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초량1941 카페를 추천한다 봄이 되면 초.. 2021. 3. 16.
여의도 한강공원, 혼자 가보기 여의도 한강공원을 혼자서 가보길 추천한다 사람보다 공원의 풍경에 더 집중 할 수 있다 노을 지는 날 한강공원은 특별히 더 아름답다 그리고 특별히 더 맥주가 마시고 싶다 여러 한강공원들 중에서도 여의도 한강공원은 가장 인기가 많다 항상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흥이나는 곳이고 인프라가 잘 되어있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경이 특별히 멋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혼자서 가보길 추천한다 사람보다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풍경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다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여의도 한강공원의 뷰 날이 더워지면 종종 찾아가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고 싶다 2021. 3. 13.
순천 가볼만한곳, 낙안읍성, 순천만, 드라마세트장 순천에서 생각치 못한 풍경을 보고왔다 봄이 찾아오고 순천만이 좋다길래 순천으로 향하게 되었다 기대없이 갔던 순천이지만 생각치 못한 풍경을 보고왔다 낙안읍성 순천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은 낙안읍성 안을 걸었을 때다 운이 좋아 사람이 많지 않았다 벚꽃과 목화꽃이 피어 소박한 초가집과 참 잘어울린다 안동 하회마을은 양반들이 모여살았던 곳이라 기와집이 많은데 반해 낙안읍성은 농민들이 모여살았는지 성곽을 제외하고는 초가집이 거의 대부분이다 하회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오히려 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다 순천 드라마세트장 60~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세트장 야인시대를 틀어둔 것 같다 순천만 세계적으로도 가치가 큰 순천만 습지 동글 동글한 습지가 신기하다 봄이라서 갈대를 많이 베어두었다 갈대밭을 걷다가 .. 2021. 3. 12.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도 맛집 총정리 고르고 고른 제주도 맛집 대공개 돈사돈 제주흑돼지 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중문, 서귀포, 월정에 있어 제주 어느지역을 놀러가더라도 들러갈 수 있다 함께 여행했던 미국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King of Bacon ! 자기가 먹었던 베이컨 중 최고라고 베이컨의 왕이라고 한다 우진해장국 개인적인 제주 No.1 맛집 고사리 육개장, 사골해장국, 몸국이 대표 메뉴이다 고사리를 갈아넣은 육개장 국물이 걸죽하면서 상당히 맛있다 대우정 향이 좋은 돌솥 전복밥집 든든한 점심식사로 추천한다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시기 때문에 가족여행시 필수 방문 가시아방국수 고기국수/비빔국수가 메인이다 아강발(=족발), 돔베고기(=보쌈)도 주문 할 수 있다 비빔국수 1개는 반드시 추천한다 아강발/돔베고기를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 때문이다 정우.. 2021. 3. 11.
화랑의 언덕, 오어사, 감은사지 3층석탑의 가을 정취 경주는 자연도 아름다운 곳이다 경주는 매력 확실한 도시다 천년 신라의 역사와 핫플레이스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 하다 하지만 경주의 매력은 도시에서 조금 벗어난 자연에서도 찾을 수 있다 화랑의 언덕 경주 외곽 산길을 달리다보면 화랑의 언덕에 도착한다 탁트인 풀밭에 누워서 쉴 수 있고 풀을 뜯는 양떼도 볼 수 있다 언덕 끝자락에 서면 벼농사를 짓는 작은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가을에 가는것을 추천한다 산길을 따라 운전하다보니 단풍놀이를 따로 갈 필요가 없다 마을의 벼가 노랗게 익는때도 가을이다 감은사지 3층 석탑 울산에서 경주를 넘어가던 중 발견한 곳 호기심이 생겨 차를 세우고 잠시 걸었다 알아보니 감은사지 3층석탑이었다 절이 있었을 것 같은 터에는 주춧돌만 남아서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 2021. 3. 6.
안동 가볼만한 곳,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세계탈박물관 가장 사랑하는 국내여행지 안동 국내 여행을 한 곳만 떠나야 한다면 주저없이 안동으로 갈 것이다 벌써 두 번째 안동을 다녀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갈 예정이다 안동의 매력적인 공간을 하나씩 소개한다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한옥스테이 부용대 월영교 안동 민속촌 이육사 문학관 세계탈박물관 1. 도산서원 천원권 지폐에 그려진 도산서원 그냥 한옥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이곳은 최고로 아름다운 학교다 서원앞 큰 공터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오래된 나무들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바로 앞의 낙동강이 서원의 뷰를 한층 좋게 한다 서원은 조경이 매우 잘 되어있다 잘 꾸며진 한옥 리조트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오늘날 학교로 치면 아주 예쁜 운동장에 낙동강이라는 천연 수영장이 있고 조경까지 잘 해둔 예쁜학교인 셈이다 2. 병산서원 도산서.. 2021. 2. 28.
숭례문, 익숙하지만 낯선 여행지 31살이 되어서야 숭례문을 눈앞에서 보았다 시간이 있던 휴무날 혼자 서울을 여행하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생각해보다가 숭례문이 떠올랐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 수없이 보았지만 31년 동안 숭례문을 직접 간 적이 없었다 너무 익숙한 이름이고 차에 앉아서 많이 본 건물이라 가본적은 없지만 가본것 같은 기분속에 살고있었다 차에서 보던 숭례문과 눈 앞에서 보는 숭례문은 달랐다 일단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다 자기보다 큰 빌딩 사이에서도 숭례문의 존재감은 가려지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는 이 일대에서 가장 높고 큰 건물이 숭례문이었을텐데 서울로 입성하는 상징성과 건축적 거대함이 더해져 웅장함이 대단했을 것이다 (※ 조선에서는 사대문 안쪽만 서울이었다) 2008년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숭례문에 불이난 것이다 술에 취한 방..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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