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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생각치
못한 풍경을 보고왔다
봄이 찾아오고
순천만이 좋다길래
순천으로 향하게 되었다
기대없이 갔던 순천이지만
생각치 못한 풍경을 보고왔다
낙안읍성
순천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은
낙안읍성 안을 걸었을 때다
운이 좋아 사람이 많지 않았다
벚꽃과 목화꽃이 피어
소박한 초가집과 참 잘어울린다
안동 하회마을은
양반들이 모여살았던 곳이라
기와집이 많은데 반해
낙안읍성은 농민들이 모여살았는지
성곽을 제외하고는
초가집이 거의 대부분이다
하회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오히려 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다
순천 드라마세트장
60~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세트장
야인시대를 틀어둔 것 같다
순천만
세계적으로도 가치가 큰
순천만 습지
동글 동글한 습지가 신기하다
봄이라서 갈대를 많이 베어두었다
갈대밭을 걷다가
잠시 앉아서 눈을 감아보길 추천한다
갈대소리 훨씬 잘 들려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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