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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국내26

통영 가볼만한 곳, 맛집과 풍경 따라가기 맛있는 도시, 통영 ● 통영에서 가볼 곳 ● 동피랑, 통영항, 다찌집, 해금강, 케이블카, 박경리 기념관, 달아공원 통영국제음악당, 루지월드, 해저터널 통영을 한 단어로 설명하라면 '맛있는 도시'라고 하겠다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나고 특히 멸치, 굴, 멍게는 통영산이라고 하면 알아준다 충무 김밥의 원조도 통영이다 통영은 여행의 맛도 그 어느 도시보다 좋다 동피랑, 거북선, 다도해, 케이블카, 루지 등 보고 즐길거리가 오밀조밀 밀도있게 모여있다 동피랑에 올라가면 통영항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크지 않은 통영항은 왠지 모를 친숙한 느낌이 든다 통영항에서는 실물크기의 거북선이 있다 조선시대 통영은 해군본부였다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줄인 말인데 충청, 전라, 경상 3도의 수군(水軍) 즉 3도의 해.. 2021. 2. 19.
노들섬, 핫플레이스 즐기고 노을보기 노들섬은 조용하게 쉴 수 있으면서도 즐길거리가 많은 핫플레이스다 노들섬은 크게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잔디밭 / 복합문화상가단지 두 곳 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 좋았다 좋은 잔디밭에서 여유를 부리고 나면 핫한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노들섬 안에있는 상가단지이다 서점, 펍, 편의점, 피자가게 등이 있다 노들섬에 이런 분위기의 술집이?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짠하고 나타나니 더 힙해 보인다 막걸리와 맥주가 아이템인데 나는 막걸리를 하나 시켰다 막걸리를 마시면서 가게를 구경하고 노을지는 시간을 맞춰 다시 잔디밭으로 나갈 계획을 잡았다 노들섬 잔디밭은 서향이다 노을을 보기에 딱 좋은 방향이다 분홍색 하늘, 여의도 야경, 전철소리, 막걸리 완벽한 여름밤이다 2021. 2. 17.
올림픽공원, 88올림픽 상징이자 편안한 동네공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올림픽 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이다 자연만 놓고 보아도 아름답지만 몽촌토성과 88올림픽의 가치도 담고있다 고대와 현대의 역사적 가치까지 더해진 특별한 공원인 것이다 올림픽 공원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평화의 문이 반겨준다 공원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정문이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날개를 편 모습을 본따서 만들었다 날개 부분을 자세히보면 사신도(청룡,주작,백호,현무)가 그려져 있다 평화의 문 아래에는 88올림픽 성화가 불타오르고 있다 수 십 년째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역사의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다 88 서울 올림픽에 참가했던 160개 국가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다 올림픽 공원은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 단풍이 들어갈 때 공원은 그 어느계절보다 화려하다 자전거를.. 2021. 2. 16.
솔찬공원 바다뷰가 좋은 인천공원 인천 송도신도시에 숨은 공간 솔찬공원을 소개합니다 솔찬공원은 인천에서 아는 사람만 가는 한적한 공원입니다 탁트인 서해바다 전망이 시원하고 노을이 질 때 가면 가장 아름답습니다 솔찬공원의 야경은 LNG 공장의 불빛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수평선에 닿아있는 불빛이 감상에 젖게 합니다 솔찬공원에 방문했다면 '케이슨24'에서 쉬어가세요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커피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카페가 꽤 크며 2층 레스토랑은 맛도 괜찮고 바다를 보며 식사 할 수 있습니다 2021. 2. 9.
부암동 맛집 여행 : 자하손만두, 계열사, 석파정, 북악스카이웨이 부암동 이곳은 산동네다 보니 큰 건물이 없다 때문에 서울임에도 중소도시에 놀러온듯한 정겨운 느낌이 든다 자하손만두 미쉐린 가이드에 빛나는 부암동 대표 맛집.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간이 세지 않기 때문에 짠맛을 즐기는 분은 싱겁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잘 숙성된 김치와 함께 먹자. 담백한 국물맛이 더욱 소중해진다. 석파정 서울에 아직도 이런곳이 있었나 싶은 곳 걷기좋은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길의 끝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바위는 이곳을 석파(石坡, 돌언덕)라고 이름붙인 이유를 짐작케 해준다 바로 옆에 서울미술관을 같이 즐길 수 있다 계열사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치킨 맛집 반지하에 숨어있어 아지트같은 느낌이다 갓 튀겨나온 치킨과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을 보고있으면 맥주를 참을 수 없다 북악스카이.. 2021. 2. 3.
쌍산재/서울회관 : 전라도 여행, 윤스테이 숙소 전라도 구례 여행중 참 좋았던 공간 쌍산재와 서울회관을 소개드립니다 쌍산재는 전라도 구례에 있는 한옥입니다. 한옥과 자연이 참 좋았던 공간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오는 7월이었습니다. 처마에 앉아서 빗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고, 비에 젖은 마당에서 느껴지는 짙은 풀냄새와 커피향이 잘 어울렸습니다. 참 좋은 기억입니다. 쌍산재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한옥과 한옥은 오솔길로 연결되어서 전체적으론 하나의 공간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한옥은 숲 속에 숨어있고 때문에 독립적이고 사적인 공간이 됩니다. 음료를 파는 카페는 아닙니다.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료를 내시면 커피 또는 차를 한 잔 내어주십니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쌍산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꼭 다시 갈 식당이 있습니다. 서울..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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