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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호텔

오크룸,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바베큐 파티

by SunFree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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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오크룸


* 이용시간 *

화요일~토요일 (공휴일 제외)

17:30 ~ 20:00

 

 

"여기 분위기 뭐야? 미국이야?"

오크룸에 입장하면 이곳이 서울인지

미국 바베큐 가든파티에 온 것인지

기분이 들뜨기 시작한다.

 

 

 

오크룸의 가격은 정말 괜찮다.

무제한 바베큐와

무제한 하우스 와인을 포함해

1인당 65,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왠만한 가게에서 와인 한 잔에

10,000원은 하는데

이 가격이면 정말 땡큐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오크룸을

제대로 즐기려면 야외 테라스로 가야한다.

사전 예약을 해두면 좋다.

야외 파라솔 아래서 먹는 고기와 와인맛이

정말 끝내준다.

 

 

 

바베큐 외에도 연어, 새우, 샐러드 등

서브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직화로 굽는 바베큐를

먹고싶은 만큼 가져가면 된다.

고기 굽는 냄새와 숯불연기 때문에

미국의 바베큐 파티에 온 기분이다.

 

 

 

고기의 맛도 훌륭하다.

등심, 안심, 소갈비, 양갈비

4가지 정도의 고기가 준비된다.

통새우와 직화야채구이도 빠질 수 없다.

 

 

 

테라스에는 연못도 있어서

좋은 가든파티에 온 듯 설렌다.

테라스 뒤 쪽으로 작은 산책길도 있다.

 

 

 

연못에는 잉어도 살고있다.

 

 

 

실내도 근사하다.

오래되었지만 전통 있어보이는

어느 술집에 들어온 것 같다.

앤틱한 밤색 가구들과 벽에 진열된 술병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하게 하는 기분이다.

 

 

 

일단 바베큐가 너무 맛있고

고기와 술이 무제한이라

실컷 먹고 마실 수 있다.

 

 

이 맛있는 고기와 술을

숲 속 테라스와 앤틱한 선술집

그리고 웅장한 힐튼호텔의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이건 정말 반칙이다 싶을정도로

너무 좋은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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