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오크룸
* 이용시간 *
화요일~토요일 (공휴일 제외)
17:30 ~ 20:00
"여기 분위기 뭐야? 미국이야?"
오크룸에 입장하면 이곳이 서울인지
미국 바베큐 가든파티에 온 것인지
기분이 들뜨기 시작한다.
오크룸의 가격은 정말 괜찮다.
무제한 바베큐와
무제한 하우스 와인을 포함해
1인당 65,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왠만한 가게에서 와인 한 잔에
10,000원은 하는데
이 가격이면 정말 땡큐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오크룸을
제대로 즐기려면 야외 테라스로 가야한다.
사전 예약을 해두면 좋다.
야외 파라솔 아래서 먹는 고기와 와인맛이
정말 끝내준다.
바베큐 외에도 연어, 새우, 샐러드 등
서브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직화로 굽는 바베큐를
먹고싶은 만큼 가져가면 된다.
고기 굽는 냄새와 숯불연기 때문에
미국의 바베큐 파티에 온 기분이다.
고기의 맛도 훌륭하다.
등심, 안심, 소갈비, 양갈비
4가지 정도의 고기가 준비된다.
통새우와 직화야채구이도 빠질 수 없다.
테라스에는 연못도 있어서
좋은 가든파티에 온 듯 설렌다.
테라스 뒤 쪽으로 작은 산책길도 있다.
연못에는 잉어도 살고있다.
실내도 근사하다.
오래되었지만 전통 있어보이는
어느 술집에 들어온 것 같다.
앤틱한 밤색 가구들과 벽에 진열된 술병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하게 하는 기분이다.
일단 바베큐가 너무 맛있고
고기와 술이 무제한이라
실컷 먹고 마실 수 있다.
이 맛있는 고기와 술을
숲 속 테라스와 앤틱한 선술집
그리고 웅장한 힐튼호텔의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이건 정말 반칙이다 싶을정도로
너무 좋은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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