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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98

망고홀릭, 애월에 있는 제주 망고빙수 제주의 청량함과 잘 어울리는 망고홀릭 * 이용시간 * 매일 10:00 ~ 21:30 ※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신선로에 담긴 망고빙수?" 제주도 애월해월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시원한 망고빙수 가게를 만날 수 있다. 파란 제주도 바다와 잘 어울리는 메뉴다. 망고홀릭 애월해안도로점 바로 맞은편에는 그림같은 해안 산책로가 펼쳐진다. 시원한 망고빙수보다 더 시원한 풍경이다. 신선로 망고빙수 비주얼이 훌륭하다. 신선로 그릇 중앙에는 드라이아이스가 들어가서 연기가 난다. 우유얼음위에 망고가 잔뜩 올라갔고 취향에 따라 팥,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제주도에서 먹는 망고빙수는 유난히 더 맛있다. 먹고나오면 이런 그림 같은 뷰가 펼쳐지는 것도 이유겠다. 망고색 배가 한 척 떠있다. 조금전 먹은 망.. 2022. 8. 29.
돌담 흑돼지, 제주흑돼지 깔끔한 분위기의 고깃집 분위기 있는 제주흑돼지 맛집 돌담 흑돼지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30 Break Time 15:00 ~ 16:00 "설명이 필요 없는 맛이다" 다른 삼겹살, 오겹살을 시시하게 만든다. 제주 흑돼지는 언제먹어도 특별하다. 돌담 흑돼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다른 흑돼지집은 고깃집의 느낌이지만 이곳은 스테이크 하우스 같다. 원래는 삼미흑돼지를 가려고 했으나 웨이팅이 많아 바로 근처에 있는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대만족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고기를 숙성시키는 드라이에이징 냉장고가 보인다. 냉장고 안에 고기가 먹음직스럽다. 숙성시간을 거쳐서 고기의 풍미를 더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여주니 보는 재미도 있다. 돌담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모던하고 깔끔한.. 2022. 8. 27.
제주 더클리프, 중문색달 해수욕장뷰 파티 플레이스 제주도 NO.1 핫플레이스 더클리프 * 이용 시간 * FRI ~ SUN 10:00 ~ 02:00 MON ~ THU 10:00 ~ 01:00 "바로 여기다" 가장 제주도의 바이브가 넘치는 카페 / 식당 / 술집을 찾는다면 '더 클리프'로 가야 간다. 더 클리프가 위치한 색달동 퍼시픽랜드 주차장이다. 바로 옆은 중문색달 해수욕장이다. 날씨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입구에 걸려있는 액자들은 제주도의 풍경과 디제잉 파티사진들이다. 더 클리프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입구를 지나면 나타나는 기념품가게. 여기는 그냥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다. 진짜는 그 다음에 나온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나도 모르게 신이 난다. 힙한 음악과 신나있는 사람들 창문 너머 보이는 바다까지 먹고 마시기에 최고의 장소다. 더클리프는 카페, 레스.. 2022. 8. 26.
광동식당, 제주도 로컬 두루치기 맛집 제주도 로컬 두루치기 맛집 광동식당 * 이용시간 * 매일 11:00 - 20:00 * 정기휴점 *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제주도 로컬 두루치기" 무쇠판에 직접 볶아먹는 제주도의 맛집 광동식당 한적한 시골길에 있는 광동식당이다 외관은 허름하지만 맛 맛큼은 진짜다. 오래된 가게같은 식당내부 자리마다 설치된 무쇠판에서도 고기를 볶아먹는다. 가격이 착하다. 두루치기 1인분 9,000원 가브리살 1인분 12,000원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격이다. 찬장에 나란히 놓여있는 소주들 한라산 소주병은 참 예쁘다. 물론 소주를 시키면 시원한 냉장고에서 꺼내주신다. 고기를 볶기전 달궈진 무쇠판에 물을 살짝 부어둔다. 고기는 큰 양푼에 담겨 나온다. 먹고싶은만큼 덜어 무쇠판에 올리면 된다. 눈대중으로 올라간 고.. 2022. 8. 25.
함쉐프 키친, 제주 신라호텔 쉐프가 차린 식당 제주 신라호텔 짬뽕의 주인공 함쉐프 키친 *이용시간* MON ~ SAT 11: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SUN 정기휴무 "제주 신라호텔 짬뽕 꼭 먹으라고?" 제주도를 여행간다고하니 지인이 제주 신라호텔 짬뽕을 꼭 먹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찾다보니 제주 신라호텔에서 짬뽕 레시피를 개발한 쉐프의 가게가 서귀포시에 있었다. '함쉐프 키친'이 바로 그 레스토랑이다. 동네 한 켠에 자리잡은 평범한 가게라서 의외였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파스타, 스테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꼭 시켜야할 메뉴는 누가 뭐래도 '짬뽕'이다. 간단하게 나오는 식전빵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원조 인생짬뽕 왜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국물을 떠먹어보면 느낌이 온다. 짬뽕인데 차돌이.. 2022. 8. 11.
제주 김만복, 제주에서 꼭 먹어볼 간식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볼 간식 제주 김만복 * 운영시간 * 매일 09:00 ~ 20:0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제주도에 가면 간식처럼 찾게되는 만복이네 김밥 애월점은 무려 오션뷰다. 1988년 시작된 가게라니 벌써 30년을 훌쩍 넘겼다. 김밥이 나올동안 오션뷰를 보면서 기다려 본다. 무슨 김밥집뷰가 이렇게 좋을까. 역시 제주도다. 대표메뉴 만복이네 김밥 사진이다. 김밥 사진도 감각적일 수 있구나. 가장 대표메뉴는 역시나 만복이네 김밥이다. 오징어 무침도 추천메뉴다. 전복내장을 비벼 고소한 밥알에 두껍고 탱탱한 계란 지단이 조화로운 맛이다. 계란 지단이 굳힌 푸딩처럼 식감이 독특해서 먹는 재미가 더해진다. 2022. 8. 10.
바스버거, 여의도 햄버거 후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햄버거 바스버거 매장 분위기가 괜찮아보여 예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바스버거.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불호가 있을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번에서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났다. 매장의 분위기는 좋다. 약간 어두운 조명에 펍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맥주도 같이 판매한다. 배달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모양이다. 주문하고 먹는중에도 계속 배달기사분들이 왔다갔다 하신다. 개인적으로는 맛이 별로였지만 주문이 이렇게 많다는 건 분명 좋아할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한 번 정도 시도해보아도 좋겠다. 2022. 8. 4.
문어이야기, 문어숙회부터 먹물 칼국수까지 정말 맛있는 문어를 먹고 싶다면 문어이야기 찬바람 불 때 항상 생각나는 울산 방어진 문어이야기. 이곳의 문어는 '참문어'를 사용해 질기지 않고 삶을수록 부드러워진다. 이곳이 맛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입구부터 귀여운 문어가 반겨준다. 문어먹물 샤브샤브를 시키면 된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7만원 정도 나온다. 문어먹물 샤브샤브를 시키면 감칠맛이 도는 국물이 나온다. 문어를 넣기 전 먹물을 제거해 따로 빼둔다. 나중에 먹물 칼국수와 먹물 볶음밥에 들어갈 녀석이다. 칼국수와 볶음밥 둘 다 꼭 먹어야 한다. 참문어는 삶을수록 부드러워 진다. 문어가 잘 익어가고 있다. 다 익으면 문어를 잘라 건져먹는다. 소주 한 잔이 빠질 수 없다. 드디어 시작된 먹물 타임. 문어 샤브샤브를 다 먹었다면 국물에.. 2022. 8. 3.
돈이찌, 방이 맛집골목 넘버원 라멘집 방이 맛집골목에서 맛보는 정통일본라멘, 돈이찌 * 영업시간 * TUE - FRI 11:00 - 20:00 14:30 - 16:30 Break Time SAT - SUN 11:00 - 20:30 14:30 - 16:30 Break Time MON 정기휴무 지로라멘 돈이찌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메뉴 지로라멘이다. 진한 기름국물, 숙주나물, 두툼한 면, 푹 삶아 부드러운 고기, 느끼함을 잡아주는 다진마늘 모든게 조화롭다. 양이 엄청나다. 산처럼 쌓여나오는 고기와 숙주나물이다. 국물은 돈코츠 라멘과 비슷하나 조금 더 짠 맛이 강하다. 마제소바 비벼먹는 라멘인 마제소바 불향이 입혀진 스테이크와 쪽파, 김, 계란노른자를 같이 비벼먹는다. 고소하면서도 쪽파의 상큼함이 마제소바의 매력이다. 돈코츠 라멘 어느 돈코츠 라.. 2022. 8. 2.
테누토 (TENUTO), 남들은 몰랐으면 하는 여의도 위스키바 여의도에 숨겨진 아지트 위스키바, 테누토 (TENUTO) * 운영시간 * MON - SAT 18:00 - 01:00 SUN 정기휴무 여의도의 싱글몰트 위스키바 '테누토' 다른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는 아지트 같은 공간입니다. 가게의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습니다. 벽장에는 위스키가 가득 채워져 있고 한쪽에는 오래된 영화가 그리고 분위기 있는 선곡이 돋보입니다.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보이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3층 끝자락에 궁금증이 생기는 작은 파란문이 테누토의 매장 입구입니다. 테누토 (TENUTO)의 의미는 '음의 길이를 충분히 유지하세요'라는 음악기호를 부르는 말입니다. 위스키의 맛을 충분히 음미하자는 의미가 매장 이름안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매장 한켠에 꾸며진 음악공간 선곡 하나하나 ..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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