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맛집/식당77 여의도 콘래드 호텔, 버티고 bar 도심 속 야외 스카이 라운지 VVERTIGO 콘래드 버티고는 여의도 고층 빌딩숲 사이에서 탁트인 하늘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합니다. 취할 것 같은 입구 인테리어 버티고(Vertigo)는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어지러히 널린 술병과 코르크마개, 몽환적인 사이니지를 보고있으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하는 기분입니다. 모던한 느낌의 실내 그리 크진 않지만 모던한 느낌을 주는 실내 공간입니다. 오히려 공간이 너무 크지않아 오밀조밀한 매력이 있습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술장 호텔바에 온 기분이 한 껏 느껴집니다. 왠만큼 이름 있는 술은 다 모아놓은듯 합니다. 술장의 칸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안에 담긴 술이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발렌시아 (VVALENCIA) 버티고의 시그니처 칵테일 입.. 2021. 12. 17. 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함께있는 곳 맛있는 음식과 예쁜 공간을 보는 재미가 있는 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 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은 보는 재미와 먹는재미가 함께 있습니다. 갤러리에 온 듯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메뉴마다 바뀌는 접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감각적인 벽면연출 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하얀 벽에 붙은 흑백사진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퍼즐조각을 맞춘듯한 흑백사진들이 갤러리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경복궁 뷰 레스토랑의 한쪽은 경복궁이 보입니다. ‘ㄱ’자 모양의 통유리가 마치 액자처럼 경복궁 풍경을 담고있습니다. 단풍이 지는 가을에 오면 가장 예쁠 곳입니다. 식전빵 코스 식사가 나오기 전 식전빵이 나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조금씩 먹고있기 좋습니다. 식전빵2 참치와 마요네즈 소스로 맛을 낸 작은 빵이 한 번 더 나옵니다.. 2021. 12. 12. SMT 라운지, 더현대서울 맛집 추천 SM 엔터테인먼트의 레스토랑 겸 칵테일바 SMT 라운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곳 SMT 라운지에서는 멕시칸 / 홍콩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이곳은 더현대서울 맛집 중에서도 뷰가 좋다 그래서인지 칵테일바도 운영중이다 좋은 뷰를 보면서 술을 한 잔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식사와 술을 같이하는 경우가 많아 테이블 회전이 빠른편은 아니다 키오스크나 현대백화점 식당가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면 시간낭비를 덜 수 있다 꽤나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 퇴근후 저녁시간이었다면 한 잔 할 텐데 사무실로 들어가야되서 아쉽다 주방에 와인잔 레일을 설치하고 싶다 잔 보관도 용이하도 분위기를 내기도 좋다 유리쪽에 붙어있는 테이블이 가장 좋다 햇빛이 들어서 SMT 라운지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마늘 가리.. 2021. 9. 23. 로우앤슬로우 x 기네스, 돈스파이크 버거 맛보기 로우앤슬로우 수제버거와 기네스 흑맥주의 만남 돈스파이크 햄버거로 유명한 로우앤슬로우와 기네스 흑맥주를 함께 먹어보았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행사장 비주얼 분위기있는 블랙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사용해 맥주를 최상의 맛으로 추출해준다 기계를 사용하면 가장 좋은 비율으로 거품이 만들어진다 로우앤슬로우 햄버거는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1. 핫치킨 2. 스테이크 미니버거로 빵 크기는 모닝빵보다 조금 크다 버거 2개 + 기네스 1잔 + 감자튀김 + 과일절임 세트가 가장 괜찮다 가격은 26,000원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로 따르는 기네스 흑맥주 거품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맛있어 보인다 깔끔하게 포장된 세트 햄버거 2개, 감자튀김, 과일절임이 들어있다 과일절임이 별미다 .. 2021. 9. 20. 오스테리아 꼬또, 레스토랑 메뉴로 즐기는 피크닉 레스토랑 메뉴로 즐기는 피크닉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에서 꽤나 유명한 오스테리아 꼬또 주말이면 예약경쟁도 치열한 맛집이다 이곳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니 '피크닉 세트'다 특히 야외로 나갈 때 아주 좋다 꼬또에 미리 주문을 넣고 시간 맞추어 레스토랑에 도착하면 깔끔하게 포장된 이탈리안 요리를 받을 수 있다 잘 포장된 요리를 챙겨서 피크닉 장소에서 식사를 즐기면 된다 버터 밀크 치킨 메뉴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요리 고소한 버터밀크 베이스에 약간 매콥하고 짭짜롬한 맛이 좋다 꽃게 로제 스파게티니 로제 소스에 꽃게살을 넣어 향이 좋고 고소한 맛이 훌륭하다 살짝 익힌 관자가 정말 별미다 봉골레 기름진 요리사이에서 빛을 발하는 매콤한 마늘향과 짭쪼롬한 바지락맛이 느끼함을 싸악 잡아준다 문어 루꼴라 샐러드 문어.. 2021. 9. 17. 판다 익스프레스, IFC몰 맛집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한 판다 익스프레스 시간이 정말 없이 바쁜 하루가 있다 배는 고프고 시간은 없고 그럴때 딱 가기 좋은 곳이 있으니 여의도 IFC몰의 '판다 익스프레스'다 금액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선택할 수 있다 메인메뉴1 + 서브메뉴1 메인메뉴1 + 서브메뉴2 메인메뉴1 + 서브메뉴3 메인메뉴에서는 볶음밥과 볶음면 중 택 1이 가능하고 서브메뉴에서는 약 20여 가지의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판다 익스프레스의 최대 장점은 '스피드'다 이미 조리된 음식을 담아 주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인 햄버거보다도 빠르게 나온다 든든한 밥과 반찬으로 한끼식사 인데도 말이다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중국 요리들이지만 간이 잘 되어있어 많이 짜지도 달지도 않다 공항에서 한끼를 간단히 해결하는 느낌이랄까 아주 빠른 스.. 2021. 8. 22. 도원 스타일, 더현대서울 맛집 여의도를 대표하는 고급 중식당 도원 스타일 여의도의 수많은 중국집 중에서도 단연 고급스러운 곳 '도원 스타일' 가장 기본 메뉴인 짬뽕과 짜장면부터 고급스럽다 랍스터 스파이시 누들 랍스터 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짬뽕이다 비주얼이 엄청나다 국물에서 랍스터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분명 맛은 있지만,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않다 생각보다 랍스터의 살은 적었다 하지만 입맛에 맛을 수 있으니, 한 번 정도는 시도해볼만 하다 가격 : 24,000원 트러프 스테이크 블랙누들 블랙앵거스 안심과, 수란에 트러플 향을 가미한 볶음 짜장면이다 랍스터 짬뽕보다는 스테이크 짜장면을 더 추천한다 풍성한 트러플 향에 수란을 비벼먹는 맛이 아주 좋다 특히 짜장 소스가 스며든 쫄깃쫄깃한 안심 스테이크가 별미다 가격 : 23,000원 더현대.. 2021. 8. 11. 이탈리, 더현대 서울에서 즐기는 유럽 다이닝 더현대 서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식당, 이탈리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더현대 서울 그중에서도 최고 좋은자리에 분위기가 끝내주는 곳이 있으니 '이탈리 (Eataly)'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탈리는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1. 정석적인 이탈리아 맛과 2. 숲 속 한 가운데서 식사 하는듯한 분위기 3.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콜키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좋은 레스토랑이다 더현대 서울 6층에는 철제로 만든 돔이 하나 있다 그 돔 아래가 '이탈리'다 더현대 서울의 뷰포인트 '사운즈 포레스트'를 내려보며 식사를 할 수있다 정말 최고의 입지조건이다 매장안은 따듯한 우드톤과 연한 초록색 잎으로 장식되었다 군데 군데 알전구가 달려있어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한껏 더해진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참고로 이.. 2021. 7. 8. 피터폴 앤 메리, 공덕 올드뮤직 Bar 올드팝과 미국 서부의 펍같은 피터폴 앤 메리 간판을 보고 느낌에 끌려들어간 지하의 작은 호프집, 피터폴 앤 메리 미국 서부에서 만났던 촌스러운 펍이 바로 생각나는 인테리어다 오래된 미국와 한국의 포스터들이 뒤섞여 붙어있고 어수선하지만 그게 또 이곳만의 매력이 된다 이 곳이 재밌는 또 다른 이유는 신청곡을 받아 틀어주기 때문이다 단, 최신곡이나 뽕작은 안된다! (그렇게 안내판이 있다) 이곳 컨셉에 맞게 예전에 들었던 올드팝을 떠올려보자 피터폴 앤 메리에서 맥주 한 잔과 듣게되면 그 느낌이 또 새롭다 안주나 술은 특이할게 없다 정말 동네 호프집과 똑같은 메뉴다 편한 친구들과 또는 오래된 연인과 호프 한 잔 하고 싶을때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느낌은 없고 옆자리 손님들도 아저씨들 뿐이지만 .. 2021. 7. 4. 여의도 진주집, 사계절 김치찌개 이영자의 맛집리스트에도 오른 진주집, 사계절 김치찌개 까다로운 여의도 상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진주집' 맛 보증수표 영자 누님의 맛집리스트에도 올라간 검증된 곳이다 메뉴는 단 5개 콩국수 / 닭 칼국수 / 비빔국수 접시만두 / 육개장 칼국수 뿐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메뉴는 '콩국수'다 콩국물을 체로 여러번 걸러낸 듯 한다 지금까지 먹었던 콩국수 중에서 가장 곱고 부드럽다 또 콩국물이 정말 진해서 진하게 탄 미숫가루와 같은 느낌이다 콩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콩국수의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려주는건 맛있게 무친 겉절이다 숨이 잘죽은 배추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 콩국수와 함께 먹기에 완벽한 조합이다 진주집을 '김치 맛집'으로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약간 양이 모자를까 해서 같이 시킨 접.. 2021. 7. 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