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시, 통영
● 통영에서 가볼 곳 ●
동피랑, 통영항, 다찌집, 해금강,
케이블카, 박경리 기념관, 달아공원
통영국제음악당, 루지월드, 해저터널
통영을 한 단어로 설명하라면
'맛있는 도시'라고 하겠다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나고
특히 멸치, 굴, 멍게는
통영산이라고 하면 알아준다
충무 김밥의 원조도 통영이다
통영은 여행의 맛도
그 어느 도시보다 좋다
동피랑, 거북선, 다도해, 케이블카, 루지 등
보고 즐길거리가 오밀조밀
밀도있게 모여있다
동피랑에 올라가면
통영항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크지 않은 통영항은
왠지 모를 친숙한 느낌이 든다
통영항에서는 실물크기의
거북선이 있다
조선시대 통영은 해군본부였다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줄인 말인데
충청, 전라, 경상 3도의 수군(水軍)
즉 3도의 해군을 총괄하는 곳 이었다
이 바다에서 이순신이 장군이 활약했고
지금도 삼도수군통제영을 가볼 수 있다
통영의 해산물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
'다찌집'을 가는 것이다
음식을 시키는 게 아니라
술을 시키면 음식이 나오는 곳이다
그날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랜덤하게 내어주는데
애주가라면 이곳에서 그냥 나올 수 없다
통영항을 둘러보면 작은 어선들이
여기저기 정박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종요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통영시내에서 전동 퀵보드 빌려타고
해안가를 달릴 수 있다
도로 정비도 잘 되어있고
달리는 동안 만나는 섬과 절벽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재밌는 벽화도 만날 수 있다
통영하면 노을을 놓칠 수 없다
이 날은 통영과 거제 사이에 있는
해금강에서 노을을 감상했다
바다위 많은 섬들 덕분에
노을이 더욱 아름답다
통영은 1박 2일로 부족하다
그만큼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이다
다시 통영을 여행할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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