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나 SRT 예매하려고 했는데 매진됐다고요?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KTX, SRT 매진일 때 기차를 타는 유용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1. 입석 승차권
좌석이 매진돼도 입석으로는 탈 수 있어요. 통로나 객실 끝부분에 서서 이동하는 방식이에요. 물론 서서 가는 게 힘들 수 있지만, 급할 땐 정말 유용하답니다. KTX, SRT 역의 매표소에서 입석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진된 열차라도 입석 티켓은 별도로 판매될 수 있으니,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세요. 또는 자동발매기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역에 설치된 자동발매기를 통해 입석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발매기 화면에서 입석 옵션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발권이 가능합니다. 입석 티켓 반환은 역 창구에서만 반환이 가능하며, 분실 시 재발매가 불가합니다.
2. 구간 연장
출발지에서 가까운 도착지까지의 승차권을 우선 구매한 후, 열차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열차 내에서 승무원에게 구간 연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항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가 매진되었다면, 포항에서 동대구까지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동대구 도착 전에 승무원에게 서울까지 구간 연장을 요청하면 됩니다. 꼭, 일단 구매한 곳까지 도착전에 연장을 해야 합니다. 앱내에 승무원 호출기능 또는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얘기하여 연장을 요청하면되고, 연장시에 빈자리가 있다면 좌석을 이동, 빈자리가 없다면 입석으로 이동해서 서서가면 됩니다.
3. 예약 대기 활용하기
코레일톡이나 SRT 앱에서 예약 대기 신청하는 거 아셨나요? 만약 누군가가 표를 취소하면 자동으로 배정받을 수 있어요. 알림이 오니까 놓칠 걱정 없답니다.
4. 병합 승차권으로 대안 찾기
입석과 좌석을 섞어서 타는 병합 승차권도 있어요. 예를 들어, 서울-대전 구간은 입석으로, 대전-부산 구간은 좌석으로 이용하는 방식이에요. 이런 방법으로도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최후의 수단, 열차 내 구매
아예 승차권 없이 열차를 탄 뒤, 열차에서 승무원에게 표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어요. 단, 이 경우엔 가격이 1.5배로 비싸져요. 정말 긴급한 상황일 때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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