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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식당

힐즈앤유로파, 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는

by SunFree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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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는

힐즈앤유로파


* 영업시간 *

Cafe

12:00~20:00 (Mon-Tues)

12:00~16:00 (Weds-Sun)

Bar / Kitchen

17:00~22:00

Mon-Tues : Day off

 

들어가자마자 이곳이구나 싶었습니다.

원목 느낌의 따뜻한 인테리어가

포근하게 반겨줍니다.

커다란 오디오에서는

째즈와 디스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술과 음악에 취하는 공간입니다.

 

 

 

창가에는 오브제들이 놓여있습니다.

아프리카 느낌의 오브제들이

왠지 모를 묘한 분위기를 냅니다.

 

 

 

매장 한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해방촌 거리를 내려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히려 비나 눈이 오는날이

더 분위기 있을 공간입니다.

 

 

 

벽면 한쪽은 아프리카의 가면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가면은 귀엽게 산타모자를 썼네요.

아프리카의 가면들을 보면

익살맞으면서도 힘이 느껴집니다.

 

 

 

소고기 꼬치 & 흑마늘 퓨레

큐브 모양으로 손질한 소고기에

굵은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흑마늘 퓨레는 처음 먹어보는데

독특한 맛에 소고기와 참 잘 어울립니다.

강력 추천 메뉴입니다.

 

 

 

레드커리 치킨

치킨을 튀겨 레드커리 소스로 맛을 냈습니다.

불향을 입힌 레몬즙을 짜서 풍미를 더하고

같이 나온 허브의 향이 은은히 좋습니다.

커리를 안 좋아하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치 스테이크

삼치 한 점을 잘 익힌 스테이크 입니다.

특이하게 '시래기'를 잘게 썰어 올렸는데

이 시래기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스페인 식전주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새콤한 맛이 좋았던 술입니다.

얼린 청포도 알맹이가 슬러시 같습니다.

강력 추천 메뉴입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달콤한 맛이 좋았던 술입니다.

색깔도 주황색으로 예뻐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래된 LP바 같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와인바 같습니다.

 

 

 

감각적인 공간,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이 함께있는

'힐즈앤유로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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