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영감을 얻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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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얻는 공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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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 가면 영감과 아이디어의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라이브러리' 입니다.

 

 

 

'ㅁ'자 모양의 건물 가운데에는

정원이 있습니다.

이 중앙 정원은 건물로 감싸져 있어서

포근하면서도 안정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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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의 책 <디자인 너머>

출간 기념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11.25 - 12.12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디자인 총괄로

아우디 TT, 뉴비틀, 골프4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피터 슈라이어는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의

디자인 경영담당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Rare Book Room' 에서는

전세계 희귀 디자인 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소량 인쇄되었거나, 절판된 책,

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책들을

희귀본 컬렉션으로 모아두었습니다.

모든 희귀 도서는 직접 보고, 읽을 수 있습니다.

DIVE 앱을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수 많은 책들은 각종 디자인 서적입니다.

건축, 가구, 의류, 자동차, 도시 등

각종 디자인 서적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읽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Zone2 는 한옥 구조가 더해졌습니다.

한 공간안에 양옥과 한옥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기와, 목재, 창호지가 현대적인 공간과

부딪히면서도 어울립니다.

 

 

 

계단 옆 기둥 안에는

아주 작은 화장실이 숨어있습니다.

숨겨진 아지트에 찾아들어가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현대카드의 스페셜 디자인도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레드 / 그린 플래티넘 카드와

독특한 디자인의 카드를 볼 수 있습니다.

 

 

 

샬롯 페리앙의 책도 구해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로

건축,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한

1세대 여성 디자이너 입니다.

 

 

 

남자들이 좋아할 자동차 서적도 많습니다.

페라리 디자인 북을 보았는데

역시나 페라리는 페라리 입니다.

유려한 곡선과 화려한 컬러가 예술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 기와지붕 정자 아래서

책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3층에서 발견한 루이비통 디자인 북

다양한 컬러에 LV로고가 심플하게 들어가

서재에 꽂힌 여러 책들 중에서도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책상, 벤치, 옷, 지갑, 건물, 접시 등

 

 

매일 매일 보는 물건들이 아름답다면

분명 그만큼 더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