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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국내

화랑의 언덕, 오어사, 감은사지 3층석탑의 가을 정취

by SunFree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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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자연도 아름다운 곳이다


 

경주는 매력 확실한 도시다

천년 신라의 역사와

핫플레이스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 하다

 

 

하지만 경주의 매력은

도시에서 조금 벗어난

자연에서도 찾을 수 있다

 

 

 

화랑의 언덕

 

경주 외곽 산길을 달리다보면

화랑의 언덕에 도착한다

탁트인 풀밭에 누워서 쉴 수 있고

풀을 뜯는 양떼도 볼 수 있다

 

 

언덕 끝자락에 서면

벼농사를 짓는 작은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가을에 가는것을 추천한다

산길을 따라 운전하다보니

단풍놀이를 따로 갈 필요가 없다

마을의 벼가 노랗게 익는때도 가을이다

 

 

 

 

감은사지 3층 석탑

 

울산에서 경주를 넘어가던 중 발견한 곳

호기심이 생겨 차를 세우고 잠시 걸었다

알아보니 감은사지 3층석탑이었다

 

 

절이 있었을 것 같은 터에는

주춧돌만 남아서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졌다

 

 

 

오어사

경주가 아닌 포항에 있다

하지만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경주여행을 하면서 들러갈 수 있다

소박한 둘레길이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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