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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호텔

부산 아난티 힐튼, 부산 바다를 품은 감각적인 휴양지

by SunFree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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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를 품은 감각적인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


이용객실 : 프리미엄 리빙룸

특징 : 오션뷰 / 산책로 / 다양한 부대시설

 

 

"호텔 밖에 나갈 필요가 없는데"

힐튼 부산은 호텔에만 있어도

하루를 꽉차게 즐길 수 있다.

 

 

 

 

감각적인 공간

기하학적인 공간연출이 매력적이다.

마치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곳곳에 포토존 처럼 구성된 공간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한다.

 

 

 

 

힐튼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복도.

꼭 인증샷을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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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특이하게 최고층인 10층에

로비가 위치해 있다.

객실을 가보니 이해가 되었는데,

부산 힐튼은 3,4층이 로얄층이다.

 

 

너무 높은데서 보는 바다보다

어느정도 높이에서 가까이 보이는

바다가 더 예쁘기 때문이다.

파도소리는 덤이다.

 

 

 

 

로비 라운지

체크인, 체크아웃을 기다리면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커피나 티를 주문해서 이용할 수 도 있다.

 

 

 

 

객실

오션뷰를 선택하면

부산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건물도 없기 때문에

오션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노을지는 시간

저녁 노을지는 시간 즈음부터는

호텔내에 머무르자.

객실, 라운지, 수영장 어디든 상관없다.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객실에 딸린 테라스에서

술을 마시면서 보는 노을이

정말 아름답다.

 

 

 

 

프리미엄 리빙룸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에

오렌지 색깔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거실, 침실, 테라스가 분리되어있어

목적에 맞게 편히 쉴 수 있다.

특히 거실의 통유리 창문과

테라스에서 보는 바다가 기가 막힌다.

 

 

 

 

욕실

포인트 오렌지 컬러 조명이

눈에 확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톤다운 되어 차분한 느낌에

포인트 조명이 잘 어울린다.

 

 

 

 

샤워부스 / 화장실

다른 공간에 비해 힘을 덜 주었지만

차분하고 깔끔하다.

 

 

 

 

미니바

칫솔, 치약, 술,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칫솔, 치약은 기본지급이 아니다.

따로 챙겨오거나

미니바에서 구매해야 한다.

 

 

미니바 가격은 비싸지 않다.

편의점 정도의 가격인데,

주변에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가격책정을 높게 안 한 것 같다.

 

 

 

 

편의용품

기본적인 식기와

와인잔, 와인오프너가 준비되어 있다.

 

 

 

 

어메니티

칫솔, 치약이 어메니티에서 제외되어

약간은 불편하다.

 

 

 

 

부산 힐튼은 부대시설이 잘 되어있다.

호텔에 들어오면 나갈일이 없다.

라운지, 인피니티풀,

맥퀸즈 클럽, 이터널저니

여기저기 놀러다니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다.

 

 

 

 

인피니티 풀

바다가 느껴지는 인피니티 풀이다.

보통의 인피니티 풀은

탁 트인 시야를 위해 고층에 둔다.

 

 

하지만 부산 힐튼의 선택은

G층(=1층) 이었다.

물속에 몸을 담그고 수평으로 본 시야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한 것이다.

마치 바다수영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맥퀸즈 풀 (실내)

10층에 수영장이 하나 더 있다.

맥퀸즈 클럽만 이용가능한 곳이다.

웅장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맥퀸즈 풀 (실외)

실외에는 어린이 풀과 자쿠지가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자쿠지까지 즐길 수 있어서

어른과 아이모두 즐길 수 있다.

 

 

 

 

복도

각 층마다 오션뷰 휴게공간이 있다.

때문에 마운티뷰 객실이라도

얼마든지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첫 방문이라면 오션뷰를 꼭 추천하지만

두 번째라면 마운틴뷰를 선택하고

오션뷰는 다른 부대시설에서 즐겨도

충분히 좋을 것이다.

 

 

 

 

비즈니스 센터

PC와 프린트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호텔들보다 넓고 깔끔한 가구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웨딩 살롱

웨딩 상담실 같은 곳이다.

밖에서만 보았지만

왠지 화려하고 예쁠 것 같다.

 

 

 

 

넓고 시원시원한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한 번씩

연주회나 팝업을 진행해도

새롭고 재밌을 것 같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그제큐티브 등급 이상 객실은

저녁식사와 주류가 제공된다.

음식 종류도 꽤나 많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럽다.

 

 

 

 

호텔 주변에 음식을 사먹을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이그제큐티브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투숙객 라운지와

성인 투숙객 라운지가 분리되어 있다.

이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어린이 동반 부모도 눈치가 안보이고,

성인만 온 투숙객도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모임

힐튼 부산 조식은

'다모임' 뷔페에서 운영한다.

특별한 점은 오션뷰이자

인피니티 풀 뷰라는 것이다.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다.

특히 전복구이와 구운 버섯이

맛있어서 여러번 먹었다.

 

 

 

 

사우나

무려 오션뷰 사우나다.

내부도 넓고 쾌적하고

무엇보다 샤워부스가 원형으로 되어있어

정말 멋진 공간이었다.

지금까지 가본 사우나중 가장 좋았다.

 

 

 

 

피트니스 센터

8, 9 층에 나뉘어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역시 오션뷰를 보면 운동할 수 있다.

복도에는 수건과 물이 있어서

운동후에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

작은 갤러리도 운영중이다.

이은정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중이었는데

호텔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이터널 저니 (실내)

서점, 리빙편집샵, 카페, 의류매장 등

둘러 볼 거리가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이터널 저니'다.

 

 

 

 

이터널 저니 (실외)

야외 데크에서 커피도 즐기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안 산책로

이터널 저니에서 연결되는 해안산책로다.

멀리 해동용궁사도 보이고

아난티 코브 건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아난티 코브

힐튼 부산에 비해 한적하다.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아난티 코브를 선택해도 좋아보였다.

건축물 자체가 기하학적이라

힐튼과는 분위기가 꽤나 다르다.

 

 

 

 

아난티 코브의 산책로는

꼭 들어가길 추천한다.

감각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이다.

 

 

 

 

순백의 외부 데스크와 호텔입구가

힐튼 부산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부산 바다를 품은 힐튼 부산은

이 안에서 모든걸 할 수 있다.

 

 

감동적인 오션뷰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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