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함께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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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예쁜 공간을 보는 재미가 있는
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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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은
보는 재미와 먹는재미가 함께 있습니다.


갤러리에 온 듯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메뉴마다 바뀌는 접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감각적인 벽면연출
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하얀 벽에 붙은
흑백사진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퍼즐조각을 맞춘듯한 흑백사진들이
갤러리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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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뷰
레스토랑의 한쪽은 경복궁이 보입니다.
‘ㄱ’자 모양의 통유리가
마치 액자처럼 경복궁 풍경을 담고있습니다.
단풍이 지는 가을에 오면
가장 예쁠 곳입니다.

식전빵
코스 식사가 나오기 전
식전빵이 나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조금씩 먹고있기 좋습니다.

식전빵2
참치와 마요네즈 소스로 맛을 낸
작은 빵이 한 번 더 나옵니다.
슈크림빵 같은 식감에
참치조합이 재밌습니다.

에피타이저
약 3가지 종류의 에피타이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철인 방어를 활용한 메뉴와
가리비를 튀긴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날 것 보다는
조리가 들어가는 에피타이저를 추천합니다.

수프
약 3가지의 종류의 수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꼭 시켜야할 메뉴가 있습니다.
‘차가운 사과 수프’입니다.
계피향이 사과에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집니다.
사과 하나가 통으로 나와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둘 다 느낄 수 있습니다.

메인
메인은 생선 / 고기 중에 선택가능합니다.
도미 구이와 송아지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적당히 잘 구운 촉촉한 도미살이 기억에 남고,
특히 송아지 스테이크는 질기지 않고
굉장히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
케이크 & 커피(또는 티)가 나옵니다.
케이크가 많이 달지 않아
단 걸 안 좋아하는 분들도 먹기 좋습니다.
귀여운 과일이 들어가 있는 접시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경복궁 근처에서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