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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식당

문어이야기, 문어숙회부터 먹물 칼국수까지

by SunFree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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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문어를 먹고 싶다면

문어이야기


찬바람 불 때 항상 생각나는

울산 방어진 문어이야기.

이곳의 문어는 '참문어'를 사용해

질기지 않고 삶을수록 부드러워진다.

이곳이 맛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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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귀여운 문어가 반겨준다.

 

 

 

 

문어먹물 샤브샤브를 시키면 된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7만원 정도 나온다.

 

 

 

 

문어먹물 샤브샤브를 시키면

감칠맛이 도는 국물이 나온다.

 

 

 

 

문어를 넣기 전 먹물을 제거해 따로 빼둔다.

나중에 먹물 칼국수와

먹물 볶음밥에 들어갈 녀석이다.

칼국수와 볶음밥 둘 다 꼭 먹어야 한다.

 

 

 

 

참문어는 삶을수록 부드러워 진다.

문어가 잘 익어가고 있다.

다 익으면 문어를 잘라 건져먹는다.

소주 한 잔이 빠질 수 없다.

 

 

 

 

드디어 시작된 먹물 타임.

문어 샤브샤브를 다 먹었다면

국물에 먹물을 푼다.

거기에 칼국수 면을 풀어 완성한다.

국물에 먹물맛이 더해져 정말 맛있다.

 

 

 

 

칼국수까지 클리어 했다면

마지막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먹물 국물에 흰 밥과 쪽파를 넣어

약간 누룽지가 지게 볶아낸다.

밥알마다 배기는 먹물과 국물맛이 최고다.

 

 

 

울산에 가면 꼭 들르게 되는

문어이야기.

찬바람이 불 때 즈음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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