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좋은 호텔체인
라마다 신도림
이용객실 : 디럭스 더블
특징 : 모던한 인테리어 / 철도뷰
"오.. 라마다 괜찮은데"
라마다 계열은 처음이었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외로 좋은 분위기에 만족스러웠다.
객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다.
비슷한 가격대비 호텔에 비해
여유있는 공간과 가구 덕분에
편하게 쉴 수 있다.
특히 2인용 쇼파가 있어서
객실내에서 식사를 할 때 편하다.
침대 머리맡쪽으로 마블링 같은 추상화도
객실의 분위기를 더해줘 좋은 포인트다.
책상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책상이다.
투명한 타원형 유리로 디자인 되어
고급 사무실 책상같은 느낌이 든다.
전문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다.
의자도 통풍이 잘되는 매쉬 디자인이면서도
등받이가 아주 편안하다.
철도뷰
신도림역에서 도보 10분 내외거리로
철도가 잘 보이는 위치다.
꽤나 운치가 있다.
철도와 가까운 호텔들은
시끄럽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라마다 신도림은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보니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자세히보면 비행기도 자주 볼 수 있다.
근처 김포공항 때문이다.
편의시설
옷장 / 금고 / 수납공간 등이 충분하다.
특이하게 다리미판이 있다.
욕실
거울로 된 미닫이 문을 열면
욕실과 연결된다.
거울 덕분에 방이 더 넓어보인다.
욕실은 베이지톤의 따뜻한 분위기다.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하다.
세면대
거울과 세면대가 넓고 크다.
시원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
비누 트레이
좋은 디자인 포인트다.
욕실의 전체적인 베이지톤과 잘 맞으며,
모래알갱이 같은 텍스처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친환경적인 느낌이다.
로비
추상화와 같은 그림과
연보라색 꽃으로 연출되었다.
단정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레스토랑
평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로비와 같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복도
단순하고 정갈한 느낌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다.
요즘엔 이런 편안한 분위기가 오히려 좋다.
엘레베이터
엘레베이터 홀에 큰 쇼파가 있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앉아서 쉴 공간이 있어서 좋다.
쇼파 디자인만 바뀌면 분위기도 한층
살아날 것 같다.
기대 이상의 좋은 경험을 한
라마다 신도림
역과 가까운 거리에 좋은 가격대로
여유있는 공간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제 라마다 계열의 호텔을 가게된다면
기대감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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