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Z, 미국 빅테크 3배 레버리지 (중국기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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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3배 레버리지 상품

B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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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Z 는 FNGU로 유명한 마이크로 섹터社 에서 만든 3배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FNGU는 중국 빅테크 주식도 담고 있지만, BULZ는 미국 빅테크 주가만 추종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반자본주의 정책으로, 중국기업들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리스크를 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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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Z 수익 구조

　미국의 초우량 빅테크 기업 15개의 지수를 모아둔 FANG Innvoation Index를 3배 추종합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10% 오르면 BULZ는 30% 오르는 것입니다.

 

　친구 상품으로 BERZ가 있습니다. 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3배 상품입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10% 오르면 BERZ는 -30% 떨어집니다. BULZ는 상승장을 뜻하는 Bull (황소)에서, BERZ는 하락장을 뜻하는 Bear에서 따왔습니다.

 

　둘 다 ETN 이기 때문에, 만기인 2041년 6월 28일이 되면, 순자산 가치에 비례에 청산하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지급하고 상품판매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서, 만기일 전에 얼마든지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 ETN 투자하기, ETF 와 차이점은?

ETN 투자하기, ETF 와 차이점은?

 

 

 

 

■ BULZ 기업 목록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초우량 기업들입니다. 구글 / 아마존 / 애플 / 페이스북 등 반도체, 전자부품, 인터넷 등 기술주만 담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매월 리밸런싱되며, 분기별로 재구성 됩니다.

 

 

 

 

■ 투자 포인트

　중국 공산당 리스크를 해소했습니다. 기존 FNGU 는 중국의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포함되어 있어 찜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공동부유 같은 반기업 정책들을 보고 있으면, 중국 기업의 투자가 망설여집니다. 이런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중국기업을 빼고 테슬라, AMD, 넷플릭스 등 미국의 혁신기업들로 대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공산당 리스크가 없어서 마음에 듭니다. 초우량 기업들로 구성되어 비교적 안정적이며, 자연스럽게 분산투자까지 가능합니다. 단, 3배 레버리지 상품인만큼, 모두 잃어도 문제없는 수준의 금액으로만 투자를 하시는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