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투자해야하는 이유 (환율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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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안전자산이면서 경제위기 헷지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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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달러투자에 관심이 많으실겁니다. 투자자들은 달러자산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합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이면서, 리스크를 헷지해주기 때문입니다. 1990 ~ 2021년 까지 총 32년간 원달러 환율을 정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100원 미만부터 조금씩 사두고
1,200원 이상일 때 팔아서 수익을 내면 됩니다.
이후 환전한 돈으로 한국의 주식/부동산을 사면됩니다.


지금부터는 숫자가 나올텐데,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백데이터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자 : 1990년 01월 ~ 2021년 08월
- 가격 : 월평균 종가기준

가장 중요한 핵심은 평균 환율 1,150~1,100원
→ 이 금액보다 싸다면 달러를 사도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1,100원 미만 구매를 목표합니다.



▣ 1990~2021년 환율 그래프

그래프를 보면 조금 더 명확해집니다. 총 380개월의 월평균 환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32년 중 역사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이상 돌파한 때는 세계가 위기였습니다. ① 1997년 IMF, ② 2001년 911테러, ③2008년 금융위기, ④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입니다.


위기때는 달러가 귀해지는 것이죠. 왜냐하면, 세계어디를 가도 받아주는 안전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가지고 있던 달러를 팔아야합니다. 달러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았기 때문에 수익이 생겼지요. 그리고 세계는 위기이기 때문에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은 떨어집니다. 이때 바로 확보한 현금으로, 국내의 자산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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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단어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환율 하락 = 원화 평가절상 = 원화가치 상승 = 한국 경제가 좋다 = 달러가 싸다 (원화로 달러를 살 시기)

※ 환율 상승 = 원화 평가절하 = 원화가치 하락 = 한국 경제가 안좋다 = 달러가 비싸다 (달러로 원화를 살 시기)


원달러 환율 과거자료 보기

USD KRW 과거 자료 - Investing.com

▣ 살 때 환율 / 팔 때 환율 주의하기
원화와 달러를 사고 팔 때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때문에 사고 팔때의 가격이 다릅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1달러 구매로 놓고 계산하면, 살 때 환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략 1.75%의 거래수수료에서 주거래 은행 이용시 수수료의 50% 할인을 적용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만약 내가 환차익으로 5%를 벌었다면, 수수료를 제외하고 약 4%의 수익을 내게 되는 것이죠. 주거래 은행의 환율 우대정책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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