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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상품/브랜드

남자 구두 종류, 옥스포드/더비/몽크스트랩/로퍼

by SunFree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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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는 가장 나중에 신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이다


구두를 잘 신기위해선

구두에 대해서 잘 알아야한다

 

 

남자 구두는 크게 3가지

그 종류를 나눌 수 있다

 

 

전체 디자인이 어떠한가?

앞코 쉐입이 어떠한가?

브로그 (구멍) 장식이 있는가?

 

 

이를 정리하면 아래 표로 나타낼 수 있다

웬만한 남자 구두는 이 범위안에 다 들어간다

 

 

 

 

 

이미지를 하나씩 보면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첫째, 전체 디자인으로 구분

옥스포드 / 더비 / 몽크스트랩 / 로퍼

 

옥스포드

발등이 닫히는 형태로

가장 기본 디자인이고 포멀하다

격식있는 자리에서 신는다

 

 

 

 

더비

발등이 열리는 형태로

옥스포드보다 캐주얼하다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이다

격식있는 자리 데일리로 모두 신는다

블러처로 불리기도 한다

 

 

 

 

몽크스트랩

끈대신 버클을 달았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이다

임팩트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로퍼

끈이 없어서

편하게 신고 벗고할 수 있다

남자 구두중 가장 캐주얼하다

때문에 로퍼 안에서도 디테일에 따라

페니로퍼/태슬/벨지안/블로퍼/보트슈즈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옥스포드와 더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진을 하나 첨부한다

 

왼쪽 : 더비 / 오른쪽: 옥스포드

더비는 끈을 묶어도 가죽덮개가 열려있다

옥스포드는 끈을 묶으면 가죽덮개가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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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앞코 쉐입으로 구분

아래 구두는 모두 더비 디자인이다

하지만 앞코 쉐입이 다르다

 

플레인토

앞코에 아무런 장식이 없다

가장 포멀하고 격식있다

 

 

 

 

스트레이트팁

앞코에 일자로 된 라인이 들어간다

포멀한 디자인에 약간의 장식을 가미했다

 

 

 

 

Y팁

앞코에 Y자 모양으로 절개선이 들어간다

캐주얼한 느낌이 더해진다

 

 

 

 

윙팁

앞코에 날개 모양의 라인이 들어간다

대부분 많은 브로그(구멍) 장식이 있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다

 

 

 

 

스퀘어토

앞코가 네모난 쉐입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고

남자 구두보다는 여자구두에 많은 디자인이다

 

 

 

 

셋째, 브로그에 따라 구분

 

플레인토 / 세미 브로그 / 풀 브로그

정도로 구분 가능하다

구멍 장식이 얼마나 많느냐로 정해진다

 

 

 

 

위에 세가지 요소들

전체 쉐입 / 앞코 / 브로그

디자인들이 조합되어

남자 구두종류를 구성한다

이론적으로는 더 많은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구두는 포멀함이 기본이라

어느정도 정형화된 디자인들이 정착되었다

예를 들어 킹스맨에 대사로 나온

'브로그 없는 옥스포드'처럼 말이다

 

 

최근엔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고

정장에도 스니커즈로 믹스매치하는 경우가 많다

스포티하고 캐주얼함이 돋보인다

 

 

하지만 구두의 섹시함은 담을 수 없다

날렵하고 매끈한 쉐입

또각또각 울리는 구두굽 소리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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